삶의지혜/맛집

짜지 않고 신선한 재료가 듬뿍인 중화요리 맛집, 림차이나

자유롭고싶은 ya옹2 2024. 6. 19. 00:05

참깨소스 드레싱이 짱 맛있습니다.

림차이나 볶음밥

밥이 제가 좋아하는 고슬고슬한 스타일로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뽕국이 원래는 안나오는데, 제가 요청을 했더니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는… 국물에서 불맛이 엄청 잘 났고요. 들어있는 야채 건더기들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다음에는 짬뽕도 시켜먹어봐야겠다는…

림차이나의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소자로 시켰는데요. 첨에 오잉? 얼핏보기에 탕수육양이 적은거 같이 느껴졌는데, 고기가 상당히 크고 두껍게 나와서 먹다보면 배가 금방 부른 것 같았습니다.

진짜 이렇게 통통하고 굵은 탕수육스타일은 처음 접해보았는데요.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씹는 순간 쫀득하면서 탱탱한 느낌의 고기!  이거 고기야 쏘세지야? 하면서 먹었네요.

기름의 맛도 신선한 느낌이 났고요.

고기가 정말 가득 꽉 차있고, 잘 손질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좋아요~

거의 다먹고 나니, 탕수육 4마리가 마치 점박이 표범처럼 쪼르르륵 접시위에서 쉬고 있습니다.

이번엔 짜장면!

마무리는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저녁한끼랑 맛있게 하게 해 준 제 동생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신 요리사분,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여자 사장님께 하트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