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먹은 오뚜기 진짬뽕 밥입니다. 요새는 컵밥을 자주 먹게 되네요^^
맛은 일단 좀 짭니다. 저번에 먹은 김치알밥 컵밥은 약간 싱거운 경향이 있어서 김치나 김을 추가해 먹을 수 있었는데, 진짬뽕은 진짜 짭니다.
아무 생각없이 김에 싸먹었는데, 너무 짜더라구요. 제 생각으론 밥 한 두 세숟갈을 추가로 넣어서 비비면 간이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첫 맛은 짰고 마지막 에는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이 났던 진짬뽕 밥이었습니다~~개인적으론 김치 톡톡 알밥이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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