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차례의 상추 씨앗을 심고 솎아내고 하는 과정을 거쳐 드디어 먹 을 수 있는 상추를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물 부터 바로 보여드릴께요:))짜잔!상추 잎이 꽤 크지 않나요? 베란다에서 모종이 아닌 상추 씨앗으로만 이렇게 크게 자라게 만들기 정말 쉽지 않았는데요. 저도 여러 상추키우기 관련 정보를 찾아 많이 헤멨었는데, 대부분 작은 모종을 가져와서 키운다던지 혹은 집 내부가 아닌 밖에서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처럼 아파크에서 먹을 만한 수준의 상추 키우는 방법이 나온 경우가 없어서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보고는 방법을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보통 씨앗을 사서 발아시키기까진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이후 웃자람 현상(키만 크고 잎은 자라지 않는 상태)때문에, 이 단계에서 거의 상추키우기를 실패하게 됩니다...
집 바로 앞에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발견! 제가 이동네에 10년 넘게 살았는데요. 이런 공간이 언제부터 생겼었는지 최근에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236 삼성부동산 건물 지하(부동산 끼고 돌아서 반대편에 유리문 입구)에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하에 있는 만큼 곰팡이 냄새는 어느정도 감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사용할 공간이 위치한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곳이 좀 정리가 안되어 있고 지저분해 보여서 이부분은 좀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여튼 공간 투어를 해보겠습니다.블루노트 도림점에서 가장 큰 방들이 위치한 1번과 2번룸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건물 지하로 내려와서 화장실 옆에 있는 출입문이 아닌 왼쪽으로 더 들어오시게 되면 보이는 출입문을 사용하시면..
한끼를 멀로 먹을까하다 배달의민족에서 덮밥이 눈에 띄길래 주문해 본 구운삼겹살&볶음김치덮밥입니다. 고기가 좀 땡기길래 덮밥으로 후다닥 먹어야지하고 얼른 주문을 시전하였지요:) 박자마자 우와 맛있겠다 했지만, 뚜껑에 갈겨 쓴 매직 글씨가 좀 성의가 없게 보이네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ㅜ 급하게 준비한다는 건 알겠지만, 먼가 성의껏 지은 밥을 먹게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아니란게 첫인상인게 좀 아쉬웠습니다. 요새 귀여운 스티커도 많이 나오던데… 그런 것을 이용해 보심이 어떨지하믄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음식 자체 비주얼은 좋았습니다. 저는 고기 추가를 했기에 이 정도 양이지, 그냥 일반으로 주문했다면, 모자랐을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고기 추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삼겹살은 먹기 좋게 잘 구워졌..
낮애 동생이 회사에서 장어구이를 먹었다고 하는 바람에 아빠가 왠지 저녁에 장어를 드시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바로 배민 검색 고고~ 민물장어 한마리 덮밥과 장어 한마리 추가하여 29,900원이더라고요. 배달비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매장 쿠폰도 1,500원받아 거의 삼만원정도에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장어구이 덮밥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윤기가 좌르르 맛있게 보입니다. 저는 완전 최강 개코라서 아무리 비린내가 없다하더라도 이 장어는 항상 나더라고요. 비록 저는 안먹었지만, 아빠랑 엄니는 냄새 없다고 하시면서 잘 드시네요. 저에겐 젓가락에 닿은 부분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나서, 먹기 실패! 따뜻한 밥위애 양념된 장어구이들이 잘 놓여져왔습니다. 엄마도 같이 몸보신 하시라고 장어 1마리를 ..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03번길 4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더 테라스에 다녀왔습니다. 밖에 보이는 테라스쪽인데요.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메인 음식 전에 나오는 마늘 빵인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볼로네제 스파게티입니다. 가격이 20,000원입니다. 보기에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허나, 맛은??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였습니다. 가격대비 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맛있다란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앗, 치즈는 괜찮았습니다. 제 지인이 먹은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비주얼은 죽이네요. 그런데, 고기가 부드러운것이 있고 질긴것이 섞여 있다고 하더라고요. 건강에는 좋아보입니다. 이 메뉴는 스프와 계란 오믈렛, 그리고 스테이크와 소세지가 같이 나왔는데요. 보기에는 진..
오늘 중국에서 온 친구를 맞이하러 오류동역에 위치한 베르누이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이 호텔은 4성급 호텔로, 2014년에 개관하여 2022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고 합니다. 친구를 기다리며 호텔 로비에 앉아 있었는데요. 로비가 꽤 넓어 개방감이 상당히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위에 앉아 계신 분들을 보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CU 편의점입니다. 이곳을 지나 치먄 화장실과 수화물 보관소가 나옵니다. 화장실 문이 우리나라 자개 장식으로 되어 있는것이 꽤 독특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 걸이가 두 개나 비치되어 있는 것도 약간 특이했습니다. 이곳은 수화물 보관소로, 짐 보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르고 고르다가 간 곳..
혹시 몰라 하트 스티커를 산 후 일어난 일에 대해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붙인지 얼마 되지 않아 이게 스티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ㅎㅎ재미로 기록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에도 자잘한 당첨운이 있는 편이라 더 좋은 운이 오는지 보려고 합니다;)1. 2024. 10. 28 농협 포인트 300포인트 당첨. 하트 스티커 붙이기 전에도 한 번 당첨 된적이 있어서 안될 줄 알았는데 다시 또 당첨되다니??2. 2024.11.1. 농협에서 쌀 당첨! 삼만원짜리 걸렸습니다!3. 당근 거래가 잘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12월까지 10건 이상이 거래가 되었습니다.4. 농협 앱 삼천 포인트 당첨!
안양 예술공원에 위치한 수목원가는길에서 예쁜 그림들을 보며 커피도 마시는 휴식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안양예술공원에 왔을때도 보긴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시간도 여유도 있고해서 간만에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 주변에서 카페 분위기로는 제일 좋은 곳 같다는 생각입니다. 평일인데도 만석이더라고요. 여기는 주문을 할 수 있는 1층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둘러보았는데, 아래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커다란 화분들이 가운데에 있고, 벽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걸려져 있더라고요. 아래층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환한 느낌을 주는 따스한 느낌의 해바라기 그림들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는... 그림 옆에 판매가격도 같이 ..
제가 즐겨 구경하러가는 온라인 여자 패션 사이트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옷 부분의 사이트들 소개입니다:) 나나살롱(NANASALON): 주로 캐주얼한 옷들을 취급합니다. 달라붙는 옷들이 많아 날씬한 몸 소유자들을 위한 사이트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모델들이 입은 옷들을 보면 나도 그렇기 보일 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옷가게. 날씬해져서 입고 싶은 옷들이 많다는.. 각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여 제품군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저는 블랙 진셔츠, 청 드레스 등을 사보았는데요. 살이 계속 쪄서 아쉽지만 못 입게 되더라고요. 빼빼 말라언니들이라면 추천합니다:) 러브패리스(LOVEPARIS):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 타겟인 것 같은 느낌의 옷들이 많으며, 주인장님이 각 아이템마다 설명을..
현재 토스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이 토스앱은 저에게 있어 매일 매일 들어가게 되는 앱들 중 하나가 되어 있었고, 그 중 매일 매일 들어가고 있는 앱 풀에 속하게되었지요. 물론 예전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란 문제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크게 문제 없이 잘 유지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토스를 처음 사용하고나서 부터 저런 사건이 있을 때에도 탈퇴하지 않고 계속 써 왔는데요, 오늘 토스앱을사용하면서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토스앱에서 은행 업무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메뉴가 입출금과 저축메뉴로 갈라져 있어 각 메뉴에 해당하는 하부 계좌들이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이 저에겐 불편사항이었습니다. 다양한 은행 예금과 적금의 종류가 토스앱으로 불러와지는 과정에서 토스..
오늘은 가족들과 영등포시장에 와보았습니다. 보통 구로시장을 자주 갔었는데, 근처 살면서도 와 본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오게되었네요:) 오후 5시 40분경에 왔는데 많이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보통 복잡하고 들썩한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시장 중간 중간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119 의용대원분들 옷을 입으신 분들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소화기관련해서 지도해주시는 것을 보았는데요. 옷가게에서는 소화기가 옷들 사이에 가려있어 안보이는 곳에 있었는데 옷들을 들추니 보이던 숨어있는 소화기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연휴에도 열일을 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냄새에 이끌려 김을 구매하였습니다. 추석에 직접 전을 하기위해 구..
24년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금천구청 및 썬큰광장에서 제 6회 금천과학축제가 열립니다. Quadruped robot-Boston dynamics, Spot. & Ghost robotics, Vision 60저는 4족보행을 하는 로봇개인 Boston dynamics사의 Spot과 Ghost robotics사의Vision 60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매번 뉴스에서나 보았던 로봇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잠깐 동안이었지만 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테마기행을 보다가 박지훈 여행 도슨트가 진행하는 이탈리아 코쿨로 여행을 보게 되었다. 코쿨로는 약 250명이 살고 있는 작은 산골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의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뱀 축제인 세르파리 축제가 매해 5월 첫째 목요일에 열린다고 한다. 수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성 도미니크 동상에 뱀를 두르고 나면 1년 내내 뱀에 물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성 도미니크를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빌기 위해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때문에 약 3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고하는데, 현재는 다시 진행되고 있다고한다. 약 50만명이 이 축제에 참가하러 방문한다고 한다. *성 도미니크: 뱀에게 물리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짐. *이탈리아의 식전 간식문화: ..
몇일 전부터 티몬과 위메프같은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자정산지금 지연 문제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여행이니 숙박상품이 꽤 좋은 상품이 많았던지 이 분야에 결제를 한 소비자들은 최고 휴가 성수기에 가족들과의 소중한 여행의 기회를 잃게 되었다고한다. 이번 티몬/위메프 사건은 예전에 2018년 머지플러스란 회사에서 마트나 카페 같은 전국의 6만개의 가게에서 20프로정도의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했다가 금융판매업등록을 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받고 관련 가맹업체가 다 빠져나가고 상품권 판매를 멈추어 많은 소비자피해를 발생시킨 머지포인트사태와 비슷하다고 한다. 비슷한 일이 대체 왜 반복되는 걸까? 티몬/위메프 판매대금정산지연사태나 머지포인트 사태와 같이..
느지막하게 오전 11시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은 후 앉았다가, 문득 전에 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미루어두었던 계피스틱 방향제가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만들어 작품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하며, 만들기 재료들을 찾아보았네요. 준비물은 계피스틱과 내맘에 드는 리본 아무거나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집에 있던 리본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냥 계피스틱 대 여섯개를 뭉쳐놓고 원하는 리본끈을 집어들어 리본을 만들어 묶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차암~ 쉽죠잉?!?!
엄마랑 둘이서 낮 2시경부터 하루종일 만든 크리스마트 트리모양 장식입니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모아두니, 더 예쁜것 같아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화려하고 예쁩니다. 준비물은 계피스틱, 리본 끈, 가위만 있으면 되지만, 고리를 만드는 경우 본드나 글루건이 필요합니다. 크리스마트 트리모양을 생각하며, 위에서 부터 아래로 끈을 묶어서 리본모양이 아래로 향하게 만들며 내려오면 됩니다. 아래로 내려갈 수록 점점 더 킨 리본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뒤 모양은 리본 꽁다리 중심이 나무스틱 가운데 위치하게 됩니다. 나무다 되는 아래부분은 남겨둡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 만들고 깊은 경우, 리본으로 나무 잎들을 만들기전에 트리의 맨 위쪽에 고리가 될 만한 길이로 얇은 끈을 둥그렇게 만들어 본드로 리본의 양끝을 붙..
오늘은 일요일. 지난 금요일날부터 이제 주말이닷! 하며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내일 출근할 생각에 잠이 또 안와서 깨어있었습니다. 잠은 안오고 책상 정리를 하며, 전에 안나오는 볼펜들을 모아 둔 것이 번뜩! 하고 생각이 나게되었지요:) 모든 볼펜을 꺼내두고 오늘은 기필고 이 볼펜들을 나오게 할 것이다 하면서 제 머리 고데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이미 전에 이 볼펜들은 전기장판 위에 한번 다녀오기도 했으며,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도 한 아그들이었습니다.🤢 결괴는 모두 실패. 그래도 나중에 다른방법이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버리지는 못하고 그대로 쳐박아둔채로 있었다는… 사실 어제 아침부터 봉고데기를 사용해서 머리를 여신머리로 만들어보겠다하고 전에 사둔 보다나 40mm를 꺼내서 첫 사용을 개시하였습니다.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