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기가 먹고 싶다는 동생을 위해 메가커피에서 딸기 쿠키 프라페를 사보았습니다!
신도림 씨네큐에서 이벤트로 당첨된 영화 룩앳미, 터치미, 키스미를 보고 왔습니다.
어릴때 즐겨먹던 과자를 성인이 되자 한동안 자연스럽게 멀리하게되었는데요. 이상하게도 한 일주일 전부터 입안이 많이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허니버터칩을 사먹게 되었는데. 웬걸.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면서 총 4봉지를 사오게되었다는… 그리고! 저는 바로 어제 2봉지, 오늘 2봉지 이렇게 연이어 과자를 다 헤치워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과자뒤에 적인 유탕처리제품이라는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니, 유탕처제품은 기름속에 넣고 튀긴것을 말하며, 유처리 제품은 기름을 분사해서 입힌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름을 짜내면 유탕처리제품이 훨씬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래 kbs 2015년 기사중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아래) ..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건물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에너지 비용 절감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녹색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 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활동이 필요합니다. -건물 내 고효율 기기 사용을 한다(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1++이상, 고성능 단열재 및 창호를 통해 외부로 새어나가는 열을 줄이고, 고효율 기기를 이용해서 건물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자립률을 20%이상 올린다.(건물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 지열 등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건물 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에너지의 비율, 즉 에너지 자립률이 20% 이상인 경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가능) -건물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현황, 예를 들어 냉난방 센서, 신재생에..
이번 추석에 천안에 내려가면서 하도 정체가 심하더라고요.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3시인데도 여전히 도로위에서 엉금엉금 시간을 보내게되었습니다. 가는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직선으로 특이하게 펼쳐진 모습이 꼭 눈이 쌓인 것처럼 보여서 해외에 있는 커다란 안데스산맥이 생겼나 했습니다. 날씨도 엄청 덥고 차도 무지하게 막인 추석 당일. 그나마 차 유리창 앞에 펼쳐진 멋진 광경이 없었다면 더 지루했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구름이 주는 시원한 광경에도 지겨워 질 무렵, 휴게소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바로 이 기흥휴게소였습니다. 뽕송하고 귀여운 개구리인형이 있어서 뽑고 싶었지만, 뽑기실력이 젬병이라 그냥 지나쳤습니다.
할매 저 왔어유~~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여러가지 교육과 작업활동을 하시게 됩니다. 곳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할머니 식사는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서 밥 나오는 것도 보았습니다. 생선 반찬, 국, 애호밧, 시금치, 김치 등 부드럽고 소화잘되는 빈찬으로 나오더라고요.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전통타악연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봉사공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공연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악기와 옷매무새를 단장하시면서 공연전 준비를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전통락 공연을 보기 위해 미리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계시는 곳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집에 갈때 인사하는데 저희 할머니께서 고개를 빼꼼하시네요. ㅜㅜ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자주 할머니께 와야겠다는 생..
오늘 KBS 추적 60분을 보다가 10년의 추적, 끝나지 않은 MBI 금융사기란 프로그램를 보게되었다. 2012년 한국에 들어온 MBI(Mobility Beyond Imagination)라는 말레이시아 불법 다단계 업체가 전국에 8만명의 피해자를 생산하고 약 5조원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사건을 다룬 내용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되니, 나도 잠시 나의 흑역사가 떠오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도 저 MBI업체에 사기 당한 분들 만큼은 아니었지만, 약 330만원 정도의 금액을 버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면 정말 짜증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 다단계란 사기가 2023년에도 득실되고 있는것을 보자하니, 화가 나기도하고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2013년경 나는 ..
신도림역사안 먹거리 매장은 지상과 지하에 모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지하에 있는 김밥집을 이용했는데요. 오늘은 지상에 있는 진김밥에 다녀와보았습니다. 김밥, 오뎅, 떡볶이, 순대, 소떡소떡, 핫바 등 왠만한 분식 메뉴는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입구에서 바로 메뉴 선택후 선불로 음식값을 내고 매장암에서 드시거나 포장된 음식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진김밥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습니다.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여기서 서서 먹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야채김밥입니다. 가격은 3,500원입니다. 안에 나름 푸짐하게 내용물이 들어가 있고요. 무엇보다 밥양이 작고 야채같은 내용물이 많아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김밥이었습니다. 그리고 김밥 위에 참기름..
농장게임의 선두격인 올팜에서 재배할수 있는 농작물 종류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림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종류가 정말 많아서 이것저것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농작물을 다 키우면 배송지를 입력하라는 팝업 메세지가 뜹니다. 배송지를 입력하신 후, 룰루랄라 기다리시기만 하면 끝! 저의 첫번째 올팜 수확물은 토마토입니다. 이렇게 주문상품 주문이 끝나고 하루가 지난 뒤에 바로 배송이 되었더라고요. 엄청 총알 배송이었습니다. 문 밖에서 툭 하는 소리가 나길래 뛰쳐나보았더니…택배상자가 있더라고요. 저도 드디어! 올웨이즈의 올팜에서 저의 첫 토마토 작물을 받아보았습니다. 작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아이스팩과 공기뿅뿅이도 같이 넣어 배송이 왔습니다.
마켓컬리에서도 요새 핫한 농장게임이 출시되었더라고요. 재배가능한 작물은 토미토, 오이, 양파, 아보카도 4가지 입니다. 저도 오늘부터 시작해보는거라 추후 내용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친구를 초대하면 화분 한 개와 물 6개를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제가 받은 토마토 500g 입니다. 토마토 알이 다른 게임 작물보다 크고 아주 싱싱합니다. 모양도 동글동글 귀엽더라고요. 단점이라면, 다른 농작물 수확게임은 배송시 무료배송인데, 컬리팜은 배송료 3000원을 내야합니다. 이번만 시키고 안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컬리에서 물건을 사면 4만원 이용시 만원 쿠폰을 주던데, 이 토마토는 겜을 완성하면 6980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주는거라 두 개의 쿠폰이 있을 경우가 생깁니다. 사만원 이상사면 당연히 만원 쿠폰을..
팔도감 앱에서 제주 흑돼지 앞다리살 200g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공동구매식으로 6명이 모여져서 880원에 구매를 하였는데요. 배송비 2000원을 내고, 총 288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택배 스티로폼안에 얼음이 녹아 배송이 왔더라고요. 핏물이 다 보여서 약간 당황을 하긴 했습다만, 지금은 워낙 날씨가 더운 한여름이니 이해도 되긴 되었습니다. 저녁에 삼겹살먹을 때 같이 구워보았습니다. 고기자체는 탱탱하고 신선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쫄깃한 식감도 느껴지고, 단백질 섭취하기 좋은것 같아요! 팔도감에서는 공동구매를 팀구매로 칭하더라고요. 링크를 공유해서 인원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픔목을 살 수 있습니다. 팔도감에서 이벤트성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저는 돼지고기로 구매하였지만, 감자나 단호박..
이해충돌방지법관련 문제와 풀이 입니다. 1 다음 중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이 아닌 사람은? 1. 지방의회의원 2.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3. 언론사 직원 4. 학교장 및 교직원 정답 : 3 해설 :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은 헌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공무원,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이 해당됩니다. 2 다음 중 이해충돌방지법의 목적이 아닌 것은? 1. 이해충돌 방지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2. 직무수행과 관련된 사적 이익추구 금지 3. 공직자에 대한 징계와 처벌 강화 4.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 정답 : 3 해설 :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가족들과 중식당에 다녀왔다가 집에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봤더니 바지에 정체불명의 기름때가 묻어있더라고요. 식당 테이블 밑에서 묻은건지 도대체 어디서 이 얼룩이 생긴건지 전혀 감이 안잡혔습니다. 암튼, 제가 잘 입는 바지였기에, 처음에 비누칠도 해보고 퐁퐁같은 부엌세제를 묻혀 씼어보아도 안지워지길래 포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지를 버려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 방에서 손 세정제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세정제에 알콜 말고도 글리세린이 들어있다고 들은 것이 생각나서 이것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리세린이 지방산과 마찬가지로 유지성분이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기름끼리 맞 친다면 얼룩을 녹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시도다란 심정으로 이 손세정제를 사용해보기로..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리얼 블루베리 베이글입니다. 가격은 3000원 입니다. 얼린 버터릉 녹이지 않고 발랐더니 이렇게 발라졌습니다. 잠봉햄도 넣다보니… 모양이 너므 웃기게 넣어졌습니다. 양배추도 역시 정돈되지 않은 모습으로 햄 위에 배치합니다. 뚜껑을 덮으면, 안에 못생기게 들어간 내용물이 전부 가려집니다. 옆모습은 좀 봐줄만합니다. 전 버터를 엷게 깔았더니 버터가 잘 안보입니다. 버터는 좀 굵게 씹는 맛이 나게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담에는 버터를 좀 더 많이 넣어야겠습니다.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헤치웠습니다:)
어릴때 책과 TV에서만 보았던 신기한 식충식물 파리지옥. 이름부터가 참 특이하고 재미있습니다. 잡아먹히는 벌레입장에서 보면 엄청 무서운 식물이겠지요. * 파리지옥: 쌍떡잎식물 끈끈이기개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곤충을 잡아먹으며 산다. 야생종은 주로 북아메리카에 분포함. 입안의 감각모에 벌레가 닿으면, 입을 닫아 가둔 뒤, 소화액을 분비해 벌레를 분해하거나 소화시킨다고함. (위키피디아 설명 참고) 운동하러 나갔다가 화원에서 파리지옥을 판매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두개의 조개같은 한쌍의 잎들 가장자리에 스타크래프크의 럴커가시들처럼 뾰족한 가시들이 주욱 달려있습니다. 보기에 썩 기분 좋은 형상은 아닌 듯 합니다. 잎은 연두색인데, 잎 안은 붉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수박바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