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에서 있던 출장교육을 마치고 동생과 저녁식사 도 할겸 서울 파이낸스 센터 SFC몰에서 보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먼저, 시청역 지하 시민청과연결된 4번출구로 나와서 서울신문, 동아일보 건물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조금걷다보면 맞은편에 서울시의회건물도 보입니다.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코리아나 호텔과 동아일보건물이 보입니다. 지하 1층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동생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던 장소인 디라이프스타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디라이프스타일 오른쪽에는 백남준 작가 관련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지하 1층과 2층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스윽 보고 투어를 가보겠습니다:) 먼저 지하 1층에 있는 커피빈을 지나서 앞으로 쭉쭉 가봅니다. 남자 신발가게인 버윅이 있습니다. 고급문구..
지난 목요일 출장교육을 마치고 동생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광화문 디-라이프스타일 키친 매장을 찾았습니다. 2024년 8월 15일까지 스테이크 세트 주문을 하면 100만원 매장 식사권과 디저트 및 하이볼, 선풍기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제일 먼저 서빙된 트러플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제일 먼저 고기 한점을 먹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사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리코타 치즈는 엄청 묵직하고 마늘향이 베어있는 맛이납니다. 약간 알싸한 매운맛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새우 크럼블 파스타입니다. 새우와 마늘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파게티를 먹다 작은 새우를 씹는 순간, 향신료와 새우의 맛이 너무 비릿하게 느껴져 전체적으로 이 요리는..
입맛까다롭기로 소문난 울 둘째 삼촌의 추천으로 찾아간 광화문집! 오늘도 솔직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돈은 삼촌이 내시고 저는 리뷰만 ㅎㅎㅎ 일단 맛난 저녁을 사주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울 둘째 삼촌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삼촌 옆모습 공개! ㅋㅋ 이름이 광화문집이라? 천안에 왠 광화문집하며 들어섰습니다! 입구에 여러 농산물거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엿들이 쪼르르르 배치되어 있습니디. 맛은 안먹어봐서 패스! 우리 이모가 좋아하는 누릉지도 팔고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한 샐러드바입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샐러드와 밑반찬들을 셀프로 퍼 갈 수 있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연두부를 못먹었네요:) 나박김치과 샐러드무침도 못먹었습니다. 아쉽네용~ 저는 수정과를 ..
참깨소스 드레싱이 짱 맛있습니다. 밥이 제가 좋아하는 고슬고슬한 스타일로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뽕국이 원래는 안나오는데, 제가 요청을 했더니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는… 국물에서 불맛이 엄청 잘 났고요. 들어있는 야채 건더기들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다음에는 짬뽕도 시켜먹어봐야겠다는… 림차이나의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소자로 시켰는데요. 첨에 오잉? 얼핏보기에 탕수육양이 적은거 같이 느껴졌는데, 고기가 상당히 크고 두껍게 나와서 먹다보면 배가 금방 부른 것 같았습니다. 진짜 이렇게 통통하고 굵은 탕수육스타일은 처음 접해보았는데요.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씹는 순간 쫀득하면서 탱탱한 느낌의 고기! 이거 고기야 쏘세지야? 하면서 먹었네요. 기름의 맛도 신선한 느낌이 났고요...
오늘 처음 주문해본 래드앤그린버거. 한번도 안먹어본 버거라 고민 끝에 주문해보았습니다. 과연 맛은 괜찮으려나? 이게 세트주문시 니오는 1인 감자튀김인데요. 첨에 이렇게 두껍고 큰 감자튀김이 오다니?란 반응과 함께 바로 한입 먹어보는 순간, 찐이다! 완전 지금껏 먹어본 감자튀김중에 젤 맛있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유명한 패스트 푸드점에서 제공되는 얇고 소금범벅된 맛이 아니었습니다. 폭신폭신하니 씹는 식감과 짜지도 않고, 알차게 들어있는 감자 속살, 바깥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이 감자튀김 머임? 🍟 먹다가 배불러서 식은 후에 먹어도 따뜻할 때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보통 시간 지나서 차게 먹으면 감자들이 건조해지고 빳빳해져서 맛 데가리(?)없다란 느낌이 드는데, 이 감자튀김은 식은 후..
매번 똑같은 점심메뉴가 지겹다면, 편백나무향이 입혀져 왠지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포미가의 1인와규 편백찜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가요? 편백나무상자안에 와규찜이 들어있다는데, 이런 점심은 처음 먹어보게되었습니다. 찜이 어느정도 익게되면 불을 1단계로 낮추고 뚜껑을 열고 드시면 됩니다. 편백나무 상자 뚜껑을 여는 동시에 편백나무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숙주위에 와규, 단호박, 청경채, 버섯들이 먹음직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는 육식파이기에 고기부터 집어들었지요:) 소스에 숑숑숑숑 찍어서~ 암냠냠냠~! 너무 맛있어서 고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위치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2 코오롱 애스턴 타워 110호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에 있는 녹원 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약속장소인 쌈밥집에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연희동 근처를 돌아다녔는데요. 주변에 이렇게 멋진 집들도 있고, 예쁜 카페들과 스튜디오 같은 전시 장소 등 멋진 건물들이 많더라고요. 천천히 걸어다니며 주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연희동 과자점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지나쳤네요. 연희파출소도 얼른 지나치고, 피터팬이라는 빵 매장과 잼팟이란 가게도 들렸다가 약속장소인 녹원쌈밥으로 얼른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드디어 도착! 오늘 점심메뉴로 녹원쌈밥과 메밀전 그리고 동동주를 픽! 원하는 쌈채소를 마음껏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녹원쌈밥메뉴는 제육과 오징어 그리고 버섯이 제공되는데요. 이 중에서 오징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제육이..
천안 조카 돌잔치가 끝나고 이모네와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진짜 맛있는 짬뽕집이 있다고해서 간 곳인 백향! 매장이 널찍하니 환하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먼저 시원한 쟈스민 차가 나옵니다. 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넵! 저는 찍먹파이지요^~^ 탕수육피가 완전 쪽득하고 바삭 고소하더라고요. 고기도 씹을 때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잉? 통 오징어가 짬뽕위에 그대로 나오다니!! 사실 전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었거든요. 이미 점심때 조카 돌잔치로 배도 안꺼진 상태이고.. 짬뽕맛이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모부가 적극 추천해주신 이 백짬뽕을 접하고 완전 담백하고 부드러운 백 짬뽕에 빠져들었다는… 통 오징어 한마리가 그대로 짬뽕안에 들어가 있어 짬뽕이 더욱 푸..
바로 집 앞에 위치한 스모크바베큐집에서 스모크 통돼지 300g을 배달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24년 4월 현재29,000원 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배달로 시켜버렸네요🤭 (배달비로 1,500원 지출!) 매번 이 집에서 사먹어본다말만하고 지나치다가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단둘이서 먹었지요:) 대체적으로 맛있긴했는데요. 소스가 좀 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약간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생각외로 비린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파인애플도 들어있어서 바베큐살코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감자튀김을 제일 먼저 먹었었는데, 신선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많이 짜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양배추무침도 같이 먹으니 물리는게 좀 덜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이곳에서 먹을 메뉴를 주문하면, 번호와 음성으로 음식을 가져가라고 안내해줍니다. 받고보니 양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일반 브랜드 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고기는 한 3-4점 정도 들어있습니다. 얇은 면이 가득 들어있고요. 불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주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은 맛있었는데, 고수맛이 거의 나지 않아 쌀국수 국물이긴한데 대파국물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맛에 더 가까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식나오기 전에 제 옆에 앉이있던 두분의 손님들도 다 드시고 일어나시면서 “고수가 비싸서 그런지 어째 보이지도 않네!” 라고 말씀하신게 순간 생긱납니다. 장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케찹맛이 많이 났고 매우면서 짠맛이 시큼한 케찹맛과 따로노는 느낌이 나..
이번 추석연휴 5일째인 10월 2일 세종대왕릉을 구경하고 출구로 나오는 도중,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라는 질문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여행계획없이 바로 여주로 온거라 대략 난감했지요. 그래서 급 인터넷 폭풍검색중에 이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까다로운 입맛인 울 엄니께서도 좋아하신 음식점! 온가족이 대만족했던 제주 보말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그냥 머 대충 일반 음식점 맛이겠지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심을 다먹고 나온 후, 온가족이 다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사각사각 살짝 매콤매콤! 식감 아주 좋아요! 일반 장 칼국수비슷한 맛인데, 많은 사람들이 매생이 보말칼국수나 보말전이나 보말죽처럼 초록초록한 것들만 주문했다면 하나 정도는 이 붉그..
오늘 회를 좋아하시는 아빠를 위해서 사시미를 배달주문해보았습니다. 근처 횟집에서 사오려다가 비도 오고 배달비도 500원 밖에 안나오길래 주문하기로 했지요. 배달의 민족을 살펴보다가 최우영수산에서 사시미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시켜보는 곳이라 회 상태와 야채 상태가 어떨지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그런데, 배달되고나서 내용물을 살펴보니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회들도 싱싱한 상태로 왔더라고요. 소스는 초고추장, 쌈장, 연어소스와 간장이 왔는데 전부 수제로 만든 것이더라고요. 수제 간장도 양이 넉넉해서 먹고 남은 것은 다른 음식 할 때 쓰려고 남겨두었습니다. 소스들이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회를 안먹지만, 이 소스들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먹었습니다. ㅎㅎㅎ 소스도 흐르지 않도록 튼튼한 통에 넣..
요새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 3일을 저녁마다 냉면을 먹고 있는데, 이 냉면에 같이 먹을 만한 게 없을까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뒤적거리다가 숯불갈비가 눈에 띄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게 정보에 g을 속이는 일 없이 사장님이 직접 계량해서 구워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배달 주문한 고기는 도림동에 있는 마포숯불갈비입니다. 저는 다른 반찬 빼고 고기만나오는 메뉴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고기가 한 도시락에 들어있는데요. 이게 500g입니다. 가격은 현재 28,0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 바로 집앞에 있었던 숯불갈비가 없어진 뒤로, 고기 주문을 안하게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 숯불갈비를 먹어보고 다음에도 또 주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
5월 마지막 주, 주말 내내 비가 오고 있어서 무언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과 천안에 간김에 새로 개업한 국밥집이 있어서 방문해보게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곳은 용곡점에 위치한 류가본가인데요. 육개장, 소머리국밥, 막국수를 주요 메뉴로 하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밥시간을 지났을 때라 자리가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썰렁하기도 하고, 따뜻한 국밥종류를 시켜먹으려고했는데, 여기 메뉴엔 순대국밥이 없더라고요. 국밥종류는 소머리 국밥과 육개장이 있었지만, 왠지 육개장은 매울거 같고, 소머리국밥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소머리가 괜히 걸려서 ㅎㅎㅎ 시킬 마음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는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저희 가족은 소머리국밥과 육개장을 시켜서..
초평저수지에 가기전에 들렀던 진천 막국수입니다. 이 날 비가와서 따끈한 짬뽕을 먹으려다가 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나는 음식이 땡겨서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오신 저의 엄니의 열화와 같은 추천을 받고 잔뜩 기대를 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위치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입니다. 단독 주택형식의 2층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후다다닥 음식점 안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밖 공간입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전석 의자 배치되어 있고요. 오픈 홀과 오른쪽에 칸으로 나누어진 공간도 있습니다. 막국수 집인 만큼 물냉과 비냉 그리고 수육과 만두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밀 막걸리를 먹어봤어야하는데 아쉽네요 ㅎㅎㅎ 아쉽게도 고기는 수입산 입니다. 한우는 워낙 비싸니 어쩔 수 없..
지인이 잘가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된 곳인 커피코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렸다가 까다로운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전문점. Coffee court 밀크티!! 주문 전에 일하는 분에게 당도가 어떤지 물어봐도 당도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하게 들을 순 없었습니다. 많이 단지, 그냥 보통인지,,, 이런 답을 좀 알고 싶었으나,, 차가 그냥 진하기만 하다고 해서, 대체 어느정도의 달기인지 감이 안가서 주문하는데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계속 같은 답만 말씀하시길래 ;;; 그냥 우선 시켰습니다. 근데, 맛이,, 정말 맛있었다는!!*~* 여기 밀크티 정말 완전 핵,,, 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달지 않다고 말씀해주셨어도 될 법한 맛이었거든요!!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시켜 마셔보자 해서 마신 차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