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집 앞에 위치한 스모크바베큐집에서 스모크 통돼지 300g을 배달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24년 4월 현재29,000원 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배달로 시켜버렸네요🤭 (배달비로 1,500원 지출!) 매번 이 집에서 사먹어본다말만하고 지나치다가 드디어 오늘 먹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단둘이서 먹었지요:) 대체적으로 맛있긴했는데요. 소스가 좀 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약간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생각외로 비린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파인애플도 들어있어서 바베큐살코기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감자튀김을 제일 먼저 먹었었는데, 신선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많이 짜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양배추무침도 같이 먹으니 물리는게 좀 덜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이곳에서 먹을 메뉴를 주문하면, 번호와 음성으로 음식을 가져가라고 안내해줍니다. 받고보니 양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일반 브랜드 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고기는 한 3-4점 정도 들어있습니다. 얇은 면이 가득 들어있고요. 불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주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은 맛있었는데, 고수맛이 거의 나지 않아 쌀국수 국물이긴한데 대파국물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맛에 더 가까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식나오기 전에 제 옆에 앉이있던 두분의 손님들도 다 드시고 일어나시면서 “고수가 비싸서 그런지 어째 보이지도 않네!” 라고 말씀하신게 순간 생긱납니다. 장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케찹맛이 많이 났고 매우면서 짠맛이 시큼한 케찹맛과 따로노는 느낌이 나..
이번 추석연휴 5일째인 10월 2일 세종대왕릉을 구경하고 출구로 나오는 도중,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라는 질문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여행계획없이 바로 여주로 온거라 대략 난감했지요. 그래서 급 인터넷 폭풍검색중에 이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까다로운 입맛인 울 엄니께서도 좋아하신 음식점! 온가족이 대만족했던 제주 보말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그냥 머 대충 일반 음식점 맛이겠지했었거든요. 그런데 점심을 다먹고 나온 후, 온가족이 다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사각사각 살짝 매콤매콤! 식감 아주 좋아요! 일반 장 칼국수비슷한 맛인데, 많은 사람들이 매생이 보말칼국수나 보말전이나 보말죽처럼 초록초록한 것들만 주문했다면 하나 정도는 이 붉그..
오늘 회를 좋아하시는 아빠를 위해서 사시미를 배달주문해보았습니다. 근처 횟집에서 사오려다가 비도 오고 배달비도 500원 밖에 안나오길래 주문하기로 했지요. 배달의 민족을 살펴보다가 최우영수산에서 사시미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시켜보는 곳이라 회 상태와 야채 상태가 어떨지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그런데, 배달되고나서 내용물을 살펴보니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회들도 싱싱한 상태로 왔더라고요. 소스는 초고추장, 쌈장, 연어소스와 간장이 왔는데 전부 수제로 만든 것이더라고요. 수제 간장도 양이 넉넉해서 먹고 남은 것은 다른 음식 할 때 쓰려고 남겨두었습니다. 소스들이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회를 안먹지만, 이 소스들의 맛을 확인하기 위해 먹었습니다. ㅎㅎㅎ 소스도 흐르지 않도록 튼튼한 통에 넣..
요새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 3일을 저녁마다 냉면을 먹고 있는데, 이 냉면에 같이 먹을 만한 게 없을까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뒤적거리다가 숯불갈비가 눈에 띄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게 정보에 g을 속이는 일 없이 사장님이 직접 계량해서 구워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배달 주문한 고기는 도림동에 있는 마포숯불갈비입니다. 저는 다른 반찬 빼고 고기만나오는 메뉴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고기가 한 도시락에 들어있는데요. 이게 500g입니다. 가격은 현재 28,000원이었습니다. 예전에 바로 집앞에 있었던 숯불갈비가 없어진 뒤로, 고기 주문을 안하게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 숯불갈비를 먹어보고 다음에도 또 주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
5월 마지막 주, 주말 내내 비가 오고 있어서 무언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과 천안에 간김에 새로 개업한 국밥집이 있어서 방문해보게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방문한 곳은 용곡점에 위치한 류가본가인데요. 육개장, 소머리국밥, 막국수를 주요 메뉴로 하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밥시간을 지났을 때라 자리가 널널하게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썰렁하기도 하고, 따뜻한 국밥종류를 시켜먹으려고했는데, 여기 메뉴엔 순대국밥이 없더라고요. 국밥종류는 소머리 국밥과 육개장이 있었지만, 왠지 육개장은 매울거 같고, 소머리국밥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소머리가 괜히 걸려서 ㅎㅎㅎ 시킬 마음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는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저희 가족은 소머리국밥과 육개장을 시켜서..
초평저수지에 가기전에 들렀던 진천 막국수입니다. 이 날 비가와서 따끈한 짬뽕을 먹으려다가 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나는 음식이 땡겨서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오신 저의 엄니의 열화와 같은 추천을 받고 잔뜩 기대를 한 음식점이기도 하지요. 위치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입니다. 단독 주택형식의 2층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후다다닥 음식점 안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밖 공간입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전석 의자 배치되어 있고요. 오픈 홀과 오른쪽에 칸으로 나누어진 공간도 있습니다. 막국수 집인 만큼 물냉과 비냉 그리고 수육과 만두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메밀 막걸리를 먹어봤어야하는데 아쉽네요 ㅎㅎㅎ 아쉽게도 고기는 수입산 입니다. 한우는 워낙 비싸니 어쩔 수 없..
지인이 잘가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된 곳인 커피코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렸다가 까다로운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전문점. Coffee court 밀크티!! 주문 전에 일하는 분에게 당도가 어떤지 물어봐도 당도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하게 들을 순 없었습니다. 많이 단지, 그냥 보통인지,,, 이런 답을 좀 알고 싶었으나,, 차가 그냥 진하기만 하다고 해서, 대체 어느정도의 달기인지 감이 안가서 주문하는데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계속 같은 답만 말씀하시길래 ;;; 그냥 우선 시켰습니다. 근데, 맛이,, 정말 맛있었다는!!*~* 여기 밀크티 정말 완전 핵,,, 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달지 않다고 말씀해주셨어도 될 법한 맛이었거든요!!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시켜 마셔보자 해서 마신 차라 정..
오늘따라 밥은 먹기 싫고, 간단한 저녁메뉴가 없을까?? 하다 먹게 된 달인 장호덕 손만두. 저의 둘째 삼촌이 설날에 만두를 아주 포식하도록 사주셨어요! 제가 방문한 지점은 천안 서북구 천안 성성점에 위치한 장호덕 손만두집이었습니다. SBS등 그 외 여러 방송에서도 나왔던 생활의 달인 장호덕 손만두. 사실 저는 티비에 나오면 생각보다 맛이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만두도 그리 좋아하지 않거든요 ㅋ하지만! 장호덕 손만두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오! 맛있는데?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일단은, 고기의 비린맛이 안느껴진다는 점과 입안에서 고기반죽의 육즙이 솨라락 느껴진다는 점이 다른 시판 만두와 달리 이 만두를 먹어도 되겠다하는 생각으로 이끌어주더라구요. 만두 가격은 2023년 기준 5,500원 정도..
아이스팩 두개가 위에 얹혀있는 채로 배송이 왔습니다. 감자밭 매장에서는 감자빵 한개에 3,300원에 팔리고 있다고해요. 저는 이번에 감자빵 오리지널맛으로 2박스를 주문했습니다. 한 박스에 10개의 감자빵들이 들어 있어요! 위에사진은 제가 하나 이미 먹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 9개가 찍혔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은 다음날 먹은 건데, 에어프라이어가 아닌 전자렌지에 조리한 감자빵입니다. 확실히 전에 에어프라이어기에 조리했을 때보다 겉 표면이 바삭거리지 않고 “수웅” 하고 들어가는 찐득함이 느껴집니다. 맛은 역시나 맛있는데 저는 겉바 속촉을 더 선호합니다:) 저희 엄니께서는 이게 더 쫀득하니 맛잇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역시 떡을 좋아하셔서 그런갑다 합니다.
교통수단으로써의 써브웨이가 아닌. 먹는 '쎄뮈취' 내가 아주 좋아하눈!! ‘동’부웨이의 “맛”!!!! 항상 서브웨이를 동부웨이로 바꿔 부르는 동생으로 인하야 나도 동부웨이로 불러봄 ㅋㅋㅋㅋ SPICY ITALIAN 초록색과 노란색. 바로 서브웨이의 홍보 색상이다. 한국에는 1991년 5월 63빌딩에 1호점을 개점하였다고 한다. 신선하고 몸에 좋은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잘 나타내주는 초록와 노랑의 컬러가 섭웨이의 추구하는 바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바로 제가 주기적으로 먹는 메뉴에 속하는 “Ma favorite!” 짭쪼름하고 살짝 달달하면서, 쫄깃한 빵의 식감과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서브웨이의 강추~메뉴! 스파이시 이탈리안입니다.가격은 15cm 5,900고, 30cm은 10,800정..
안양 예술 공원에 있는 카페들 몇 곳을 방문 한 뒤에 선택했던 식스브레드 쟈르뎅입니다. 위치 좋은 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카페서 간단한 간식을 즐긴 후 공원을 따라 산책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양 예술공원 산책하기~ [안양] 안양 예술공원 2022년 4월 말에 방문한 안양 예술 공원입니다. 형형색색 예쁜 꽃들과 진정한 여름이 오기 바로 전 싱싱하고 푸르른 연두 빛의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래 사진 goldenwisdom.tistory.com
밀탑 메뉴입니다. 쫄깃쫄깃한 떡!을 냉큼 한입했습니닷!! - [빙수맛집] "입안 냉기가 가득, 맛있는 빙수 맛집" cafe THE WAY WITH YOU로 GOGO! [카페] cafe THE WAY WITH YOU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는 카페 THE WAY WITH YOU에 다녀왔습니다. 도림교회 안에 위치해 있는데, 교회 근처엔 한번도 갈 일이 없어 가진 않다가 지인을 만날 일 때문에 들려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 goldenwisdom.tistory.com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한 마장동 일번지! 제가 좋아하는 고기집인데요.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동네에서 거의 17년 정도 살았는데, 이 마장동 일번지가 생긴지는 이보다는 훨 짧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고깃집 중에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고깃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인테리어 소품도 하나하나 다 신경쓰시고 관리 잘 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추측이지만, 가족분들끼리 하시는 것 같은데, 도림동 쪽에 고기가 땡기시는날 마장동 일번지를 추천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전혀 관련인이 아닙니다. ㅎㅎㅎ일반 마을주민입니다. 마장동 일번지의 메뉴판입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친환경 업소 인증서도 있더라구요. 사장님이 꼼꼼하게 신경을..
어제 저녁에 중국음식을 신나게 먹고 쉬는데 갑자기 머리가 도는 느낌이 나면서 천장이 돌고, 속이 미식거리면서 식은땀이 났었습니다. 정말 죽을 것 같이 토가 나올 것 같은데 나오질 않다가 한 두시간 후에 진정을 하고 나서 오늘은 소화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본죽으로 향했습니다 . 마침 카카오선물받기로 받은 이모티콘도 있어서 이걸 주문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얏호~~ 매장에 붙어 있던 여러가지 죽 메뉴가 보입니다. 엄청 많아유~ 포장주문을 해왔습니다. 먼저 죽을 뒤적거려 전복을 확인ㅋㅋ 저의 버릇입니다. 장조림 소고기~~반찬입니다. 짭조름해요~ 진전복죽은 오늘 점심에 먹고 저녁까지 죽을 먹을 기새로 불낙죽도 한 번 사보았습니다. 진전복죽은 색이 하얀 색이었는데, 불낙죽은 알록 달록 진한 ..
송구영신.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 이름탓일까? 비록 앞에 송구는 없지만, 새해에 떡국 대신 짜장면이 땡긴다면?????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는 영신반점을 추천합니다~~~~ 제가 짜장면집 배달을 시키지 않고 가는 식당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영신반점은 도림동으로 이사와서, 배달말고는 직접 가서 먹는 짜장면집 중 하나입니다. 우선 가게 분위기는 깔끔하다가 첫 인상이에요.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맛있어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등..짬뽕국물도 짜지 않고 적당히 얼큰 시원 깔끔한 맛입니다.짜장면도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영신반점을 올때마다 느끼는건,다먹고 나갈때 주인장 분이 참 인자하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요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단무지가 한쪽에 다 펼쳐져있어서, 뚜껑으로 ..
맛있는 떡뽂이집을 찾는 건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죵?? 삶의 소소한 행복!! 저는 분식집가서 맛있는 떡볶이를 기대했는데, 맛이 없으면 그렇게 열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 먹는 거에 기분이 업다운하는 걸 보면, 저도 참 단순하다는 -.-;; 오늘 분식이 땡겨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에 위치한 고퀄분식을 가보았습니다. 저는 떡튀순 세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고퀄옛날떡볶이와 튀김하고 순대 이렇게 3개가 세트입니다. 토핑으로는 자연치즈를 추가해서 플러스 2000원을 더 지불했습니다~ 면종류에서는 소고기 짬뽕라면을 주문했어용~ 먼저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먹던 중간에 찍은 사진이라 비쥬얼이 좋진 않습니다만 ㅎㅎㅎ 국물이!! 국물이!! 노무노무 맛있노ㅜㅜ 솔직히 떡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만, (알맞은 점도의 떡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