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서울에서 천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왜 이리 막히던지… 이모를 만날 약속시간이 한시간이 넘게 지나니 조바심이 나게 되었습니다. 천안에 살고 계시는 이모께 선물로 좋은 고기를 선물해야겠다 생각하고 서울에서 구매하려다 천안가서 사야지하고 느긋하게 내려갔는데 천안에 이렇게 차가 많은지 몰랐습니다.
인터넷 폭풍검색을 한 후 소바우 청년미트 매장에 가게되었습니다. 원래는 근처 식당이랑 같이 운영되고 있는 지점에 갔었는데, 질문을해도 시큰둥하게 대하는 직원서비스가 별로라 느껴져서 그냥 다른 지점으로 향한 곳이 바로 이곳 두정 한성점이었습니다.
원래 아예 다른 고기마트로 가려다 일단 검색에 찾아놓은 곳이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죄다 두정부경점만 나와있던데, 저는 두정 한성점 리뷰를 해보게 되네요~
매장 전체적인 느낌은 고기 진열대는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판매상품 진열대 위 아래로 소모품같은 물품들이랑 같이 진열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지점에 비해 정리정돈이 덜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우 다짐육과 한우 양지 그리고 돼지 등갈비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옛날 편육과 다향 훈제오리도 진공포장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