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에 위치한 수목원가는길에서 예쁜 그림들을 보며 커피도 마시는 휴식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안양예술공원에 왔을때도 보긴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시간도 여유도 있고해서 간만에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요.
이 주변에서 카페 분위기로는 제일 좋은 곳 같다는 생각입니다.
평일인데도 만석이더라고요. 여기는 주문을 할 수 있는 1층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둘러보았는데, 아래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커다란 화분들이 가운데에 있고, 벽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걸려져 있더라고요.
아래층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환한 느낌을 주는 따스한 느낌의 해바라기 그림들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는... 그림 옆에 판매가격도 같이 적혀져 있는것을 보니 매장 입구에 카페 앤 갤러리라고 적혔던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밝은 기운의 해바라기 그림을 보며 재물운아 나에게로 들어오라 한 번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 그런데, 갑자기 얼마전에 효풍수지리회 회장님의 유투브 영상에서 해바라기 그림의 경우, 그리는 사람의 에너지가 어떠냐에 따라 운을 가져다 주는 기운이 달라지기에 돈을 바라며 그려진 해바라기 그림은 좋지 않다고 한 말씀이 기억나네요. 여튼 해바라기 그림으로 에너지 충전을 했으니 이것으로 만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