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오늘은 가족들과 영등포시장에 와보았습니다. 보통 구로시장을 자주 갔었는데, 근처 살면서도 와 본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오게되었네요:)

오후 5시 40분경에 왔는데 많이 붐비지 않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보통 복잡하고 들썩한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시장 중간 중간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119 의용대원분들 옷을 입으신 분들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소화기관련해서 지도해주시는 것을 보았는데요. 옷가게에서는 소화기가 옷들 사이에 가려있어 안보이는 곳에 있었는데 옷들을 들추니 보이던 숨어있는 소화기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연휴에도 열일을 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냄새에 이끌려 김을 구매하였습니다.

추석에 직접 전을 하기위해 구매한 손질된 동태 8천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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