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휴가라 수요일 저녁 11시에 야식을 시켰습니다. 몇 주 전부터 곱창이 그리 땡겼는지라… 담날도 휴가겠다 시켜시켜! 하는 악마의 유혹이 시이작👹되었지요!
신풍역 5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육곱하기매장에서 배달주문을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소곱창 한판, 볶음밥 2인, 오뎅탕(서비스)였습니다. 쿠폰2000원을 받아서 총 44,000원에 사먹었어요~
뜨끈한 채로 잘 배달되어 온 저의 소곱창들입니다. ㅎㅎㅎ 주문에서 배달까지 거의 2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쫄깃 쫄깃한 곱창 구이!
계속해서 손이 갑니다.
이번엔 두 개의 곱창을 동시에 먹습니다. 냠냠냠냠
곱창에 물리면 치즈떡구이로 손을 옮깁니다.
몸에 좋은 마늘도 하나 집어서 냠냠냠.
다시 곱창으로 손이 갑니다.
부추와 함께 곱창도 먹어주어야죵~
기름이 많은 곱창구이들을 위해 식빵이 맨 밑에 깔려있습니다.
곱창과 치즈떡구이를 같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고추장 소스는 생각보다 좀 짜고 매워서 비추...하겠습니다. 떡꼬치용 소스가 먹고 싶어요. 흐엉엉
볶음밥 리뷰가 잘 나온게 없어서 시킬까 말까했다가 시켜보았거든요. 생각보다 먹을 만 했습니다. 완전 맛있다기 보다는 적당히 맛있었어요! <볶음밥 후기>
오뎅탕은 서비스로 주셨는데, 치즈볶음밥이 좀 느끼한 걸 잘 잡아주더라구요. 오뎅탕 안시켰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ㅎㅎ 이 오뎅탕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국물 간이 파맛과 함께 아주 잘우러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추장 소스보다 간장고추 소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에 나와있는 육곱하기 가게 소개글을 보았는데요. 계속해서 좋은 곱창을 만드시려는 노력이 보여서 보기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