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맛있어보여서 기대를 엄청 했습니다.
밥에 한 젓가락을 얼른 올려서 먹었는데, 잉?!?! 먼가 밍밍한데 약간 알싸한 맛이 났습니다. 다시 먹어보아도 기름맛에 그냥 매운맛만 나는…그냥 저에게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뚜껑이 열기가 어려워서, 엄니께서 열다가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얇은 은박재질인데, 음식믈 자체가 기름기가 있는데, 미끄러워서 용기에 붙어 있는 것을 떼어내기가 영 성가시더라고요.
용기 바로 덮개도 덮개지만, 겉에 플라스틱 뚜껑도 엄청 얇고 약한 느낌의 재질이라 보관하기 불편했습니다.
어쩡지 처음에 꺼내오는데 기름이 대체 어서 흐르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