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나 유리등에 테이프나 스티커를 붙였다가 더이상 필요가 없어져서 떼어버리는 경우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이 이후에 남는 끈적이는 흔적. 바로 이 끈끈이를 없애기 위해 손톱으로 긁어도보고, 알콜로 닦아도 보고 하셨을거에요. 얼룩 덜룩 끈적이는 자국이 안지워지는 경우에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저는 보통 사용기간이 지난 립밤, 썬크림, 오래된 바세린종류의 로션 등이 있으면 바로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는데요. 이렇게 보기 싫은 자국들이 있을때, 이러한 립밤들을 이용하면 자국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지울 수가 있습니다.
보기싫은 자국에 립 밤을 좀 덜어서 묻힌후 한 1분 후가 지나고 난 후에 닦아보세요. 힘을 들이지 않고 쑤욱 쑤욱~ 잘 닦아진답니다:) 다만, 가죽류나 의류 등에는 사용하지마세요. 아무래도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서, 또 다른 흔적을 남길 수있답니다. 스며드는 재질이 아닌, 유리나 코팅이 적용된 가구나 플라스틱등에 생긴 자국들에 효과가 있습니다.
정 안되면 다이소에 스티커 자국 지우는 스프레이도 파니까 구매해서 써보세요:))
* 손에 묻은 볼펜은 알콜솜으로 금방 지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