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검사 본체이구요. 이따가 면봉으로 체취한 검체용액을 S자 왼쪽에 있는 네모모양의 배지에 검사 시약용액을 떨어뜨려 검사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건 나중에 면봉을 넣을 검체용기인데요.
길다란 모양의 원뿔모양으로 원뿔의 뾰족한 부분이 잘린 모양입니다.
안에 액체성상의 용액이 들어있습니다.
은색으로 덮인 마개 부분을 벗겨내고 잠시 보관합니다. 박스에 검체 올려놓는 곳이 있어서 여기에 올려 놓으셔도 되고, 없으신 분들은 용액이 들어 있는 검체통이 쓰러지지 않도록 세워놓을 수 있는 보관 장소를 마련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검체용기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젠 면봉을 사용할 차례이지요~
바로 이 면봉 머리부분을 조심스레 코 속 안으로 넣어주시면됩니다. 이 면봉을 양 쪽 코 안쪽에 2-3cm정도 넣고, 각각 10회씩 살살 돌려가면서 문질러줍니다.
검체를 체취를 하고나시면, 아까 원뿔모양 처럼 생긴 검체 통에 면봉을 넣습니다.
면봉 스틱 중간에 보면 위 사진처럼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선이 보입니다. 이선을 따라 스틱을 그냥 똑하고 부러뜨려주시면됩니다.
저 정도의 길이를 똑 하고 부려뜨려주시면 됩니다. 이건 그냥 버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잘려진 스틱이 검체통 안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작은 투명 플라스틱 뚜겅 같이 생긴 것은 나중에 검체통에 끼울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하얀 스펀지가 들어있는 뚜껑모양의 캡을 검체 통 뚫려진 부분에 맞게 눌러 끼워주시면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뾰족한 부분이 위로 가게 해서 아구가 맞도록 끼워주시면됩니다.
S부분에 용액을 3방울 떨어뜨리면, C T가 적힌 종이가 점점 용액을 빨아들임에 따라 종이가 젖어가는 정도가 눈에 보입니다. 15-30분 후에 결과 판독을 하시면됩니다.
검사 본체에 있는 C라인은 대조선이라고 하며, T라인은 시험선이라고 합니다. 대조선 C라인과 시험선 T라인이 모두 나타난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로 연락하시고 PCR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위에서도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결과판정에 대해 위의 그림과 함께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C라인만 줄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음성, 즉 감염이 안된 상태라고 보시면되고, C라인과 T라인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는 양성, 즉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며, T라인 한 줄만 나타나는 경우는 무효, 다시 검사를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