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매번 오리엔탈소스만 먹다가 지겨워서 새로운 소스를 찾다가 발견한 피코크 샘킴 바질 페스토드레싱입니다. 샘킴이란 사람이 누구지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에 출연했던 자연주의 요리사라고하도라고요. 

여튼 맛만 있으면 되지하고 집어들어 먹어보게되었습니다. 바질과, 올리브오일,  캐슈넛이 주재료이네요.

 

초록초록한 것이 컬러에서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귀찮은것을 싫어하는 저는 여러가지 샐러드 준비할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방울 토마토를 으깨서, 냅다 이 소스만 뿌려먹었습니다. ;;

토마토에 소스를 흠뻑 적혀서 시식을 해보았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동안 오리엔탈소스에 너무 길들여졌던 나!

 

빵 위에 이렇게 토마토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치즈만 뿌려서 구우면 바질향이 물씬나는 피자빵도 될 것 같습니다. 

 

간만에 맛있는 소스로 한끼 이렇게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서 행복한하루 였습니다. 그런데!! 김치볶음밥에는 절대 넣지 마세요! 저녁에 김치볶음밥이 너무 맛이 심심한 것 같아서 이 소스를 또 냅다 넣어보았는데, 맛이 너무 구역질 났었다는...먹다 김치볶음밥 다 남겼습니다. 흑흑흑. 음식궁합을 너무 생각하지 않고 요리한 요리못하는 저를 탓해봅니다. 끼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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