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저 왔어유~~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여러가지 교육과 작업활동을 하시게 됩니다. 곳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할머니 식사는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서 밥 나오는 것도 보았습니다.
생선 반찬, 국, 애호밧, 시금치, 김치 등 부드럽고 소화잘되는 빈찬으로 나오더라고요.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전통타악연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봉사공연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공연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악기와 옷매무새를 단장하시면서 공연전 준비를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전통락 공연을 보기 위해 미리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계시는 곳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집에 갈때 인사하는데 저희 할머니께서 고개를 빼꼼하시네요. ㅜㅜ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인사하고 나왔습니다.자주 할머니께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