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베란다에 화분이 많이 있는 우리집. 요새 상추키우는 재미에 빠져있는데, 초파리들이 베란다에 왜 이리 많은건지…!! 다이소에가서 혹시 끈끈이가 있다 찾아보았습니다.
Ta da~~! 있습니다! 노런 파리끈끈이란 상품명으로 천냥에 판매가 되고 있어서 얼른 집어들고 집에 왔습니다.
가로 세로 꽤 깁니다.
길다란 끈끈이 테이프가 이렇게 뭉쳐져 들어있습니다.
주욱 펴보면 요가 매트 가로 길이정도 됩니다.
저희집은 부엌과 화분이 많은 베란다에 초파리 날파리들이 많이 나와 끈끈이를 두 군데 붙여놓았습니다.
그런데 부엌쪽에는 하나도 달라붙지 않던 작은 날벌레들이 베란다의 화분대에 붙어있는 끈끈이에는 이렇게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화분과 화분사이의 공간이 좁다보니 넓게 뚫려있는 부엌보다 더 잘잡히는것 같습니다. 여튼, 천원으로 벌레들이 전보다 줄은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