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원산지인 프랭클린 라즈베리 레모네이드. 컬러랑 용기 포장이 예뻐서 장식으로도 괜찮은 음료수입니다.
처음에 탄산인지 모르고 흔들고 바로 뚜겅을 딴 순간 큰일 났다하며 뚜껑을 완전히 열지 않고 누르고 있었는데, 다행이 폭발하지는 안더라고요.
슬며시 열어보니 부글부글 거품들이 가라 안고 있었습니다. 대신 라즈베리 향이 너무 좋게 올라오더라고요:)
저는 시원하게 먹으려고 얼음을 동동 띄어 마셔보았습니다.
으흠~~향이 좋다! 진짜 향긋하도 맛있을 것 같은 라즈베리향이 납니다. 막상 맛은 그리 달지 않은 탄산이 느껴지는 베리맛이 었고요. 홍초처럼 약간 시큼한 맛도 나는데 그리 시진 않아서 먹을 만 했습니다. 홈파티에 고급 음료 느낌이 날 수 있게 세팅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