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에 가는 날인데, 날씨는 정말 좋아서 아이러니한 생각이 들었네요.
지하철로 가는 경우 회기역 2번 출구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회기역에서 삼육서울병원까지 버스로 16분,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고 검색 결과에 나와서 걸어 가려다 혹시 몰라 길치인 제가 길을 잃을까 장례식장이 갈 때는 버스를 탔습니다. 생각보다 걸을 만한 거리라서, 다시 회기역으로 올 때는 걸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삼육서울병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왼편에는 삼육교회가 위치에 있었습니다.
교회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추모관 이라고 해서 장례식장이 보입니다.
추모관 맞은편에는 삼육 외국어학원(SDA)가 있습니다.
추모관이라고 적혀 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장례식장이 나옵니다.
추모관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왼쪽에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삼육서울병원과 추모관으로 연결되는 다른 입구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