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열면, 쿠퍼스 C는 갈색 알약이 쿠퍼스 L에는 노란 알약이 각각 2개가 들어 있는 형태로 액체와 같이 먹는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 이거 어떻게 먹는 건가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쿠퍼스!
간에 도움이 된다는 걸로 홍보를 하고 있네요~ 가격은 2500원입니다.
냉장보관상태에서 식사와 관계없이 드시고 싶을 때 음료 처럼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약은 갈색이고 액채 색은 프리미엄 L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더덕향이 사알짝 올라오구요, 맛은 많이 달지 않은 적당하고 새콤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입니다. 목 넘김이 좋아요~
맛은 상콤한 야구르트맛인데, 보통 먹는 조그마한 야구르트의 떫은 맛은 없는 것 같다. 야구르트 향도 진하지 않고 먼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ㅎㅎㅎ
뚜껑을 열면 안에 이렇게 알약 같이 생긴 노란 정제가 두 알 들어 있습니다. 한 알은 제가 이미 먹어서 안 찍혔어요 ㅎㅎㅎ 저는 씹어 먹었는데, 먼가 쌉쌀한 시큼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더덕 맛같기도하고*-*
액체는 야구르트 색입니다.
전에 어디서 이 약을 위의 사진처럼 손에 떨구지 말라고 하는걸 본 기억이 있은데, 첨에 그게 무슨 말인가 했거든요.
알 약 형태가 들어있는 입구가 패인형태로 그 안쪽으로 액체가 나오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저렇게 사진처럼 손바닥에 알약을 떨구지 마시고 그냥 음료 마시듯이 함께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쿠퍼스가 그냥 부담없이 먹기 괜찮은 정도고 그리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요. 제 동생과 아부지께서는 엄청 맛있다고하시더라구요. 제 동생은 술을 마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마셨다는데, 맛있게 마셨다고합니다. 술마시고 마시면 좀 역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아닌가봐요. 간에도 도움을 준다하니, 머 그런대로 효과가 있나봅니다. 저는 술을 안마시는지라,,,, 암튼 ㅎㅎㅎ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