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오늘은 입맛이 없어 매일 먹는 밥 대신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더 반찬&에서 나온

머쉬룸앤 스윗펌킨인데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보통 파리파게트에서

6500원정도하는 리코타 샐러드만 사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더 반찬샐러드 시켜보았는데,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에서 샐러드 2종 주문시 9000원인데,

지금 세일해서 8100원에 판매중이네요.

 

배송은 22일 도착 새벽 배송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전날 오후 11시에 아파트 입구 앞에

배송이 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더 반찬의 배송 중 특이한 점이,

보통 먹거리 상품 배송은 아이스팩이 주로 넣어져 있는데,

더 반찬에서는 환경오염에 보탬이 되고자

동원 샘물 500ml 물통으로 대신해서 넣어주더라구요.

물론 드라이 아이스도 약간 있지만,
부피는 작은거라서
대신 얼은 생수로 부족 부분을
채운 것 같습니닼
그래서 물도 마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좀 녹아서 바로 마셨어요 ㅎㅎ

아이스팩 대신 생수배달.
이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도 1석 2조고,
기업입장에서도 1석 2조인것 같네요^~^
이렇게 배달 받으니 느낌이 참 신선했습니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좋습니다!

 소스가 샐러드 통 가운데에 있어요~

이렇게 소스통을 들어내서 뿌려드시면 됩니다.

소스는 제 취향이더라구요.

새콤짭잘한 맛입니다. 강추~~

소스 뿌리기 전

버섯, 구운 단호박, 귀리, 흙이 묻지 않은
수경재배 청미채가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부먹하면 맛없을경우,

샐러드 남길거 같아서

찍먹으로 먹었는데요.

먹다보니 소스가 맛있어서

그냥 다 부먹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소스 뿌린 후

귀리쌀은 처음에 건조하게 보여서

맛없게 보였는데,

먹어보니 샐러드랑 같이 먹이 좋을 정도로

말랑하면서 톡톡한 식감이었습니다.

다 먹고 소스가 좀 남아서,

제가 주로 간식으로 잘 먹는

아보카도 반 개를 넣고 부셔서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네요 ㅎㅎ

 

제가 워낙 잘 먹는 스타일인데

요새 양이 좀 줄어서 샐러드까지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느낌은 왔거든요.

 

그런데, 살짝 좀 더 먹을 수 있다란

생각이 들어서 아보카도 반 개를 먹어보았거든요.

이렇게 아보카도 반개까지 먹어야

완전하게 포식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ㅎㅎ

 

남자분들은 아보카도 한 개 정도

혹은 달걀 1-2개 정도 같이 먹으면

딱 한끼가 완성될 만한 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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