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샐러드도 추천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
더 반찬에서 나온 샐러드 거의 다 맛있습니다.
그 중 이번에 먹어본 토마토 모짜렐라볼도
앞으로도 주문할 의향이 있는 샐러드였는데요.
내용물이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겠습니다.
샐러드 상자를 열면,
사각형의 고구마, 모짜렐라치즈 볼, 토마토,
제가 좋아하는 그린과 블랙올리브, 바질페스토, 그리고,
그 외 싱싱한 채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치즈가 냉장 보관되어 나온거라
피자에서 있는 치즈처럼 늘어지는 맛은 없지만,
탱탱 쫄깃 사각한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너무 짜지 않은 씹는 감을 줄 수 있는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고구마가 냉장고에서 나와 그런지
사각사각한 질감입니다.
제가 진심!!! 좋아하는 올리브들.
처음에 검정 올리브만 눈에 띄어
그린올리브는 없는 줄 알았는데,
이 그린올리브님 께서는 보호색처럼
다른 채소들 틈에서 위장하고 숨어있었더라구요.
바질 페스토, 소스들과 어우러져 향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적당히 짭짤합니다.
이 토마토 모짜렐라볼 샐러드에는
귀리밥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남아 있는 소스에
집에 있는 아보카도를 반 개를 넣고
짓이겨(?) 눌려서 섞은 후에, 먹어보았습니다.
맛있습니다. 든든합니다. 배불러요.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