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스프봉지를 여는 순간 묵은지의 냄새가 후우웅~
하고 올라와서 군침이 진짜 바로 돈다.
라면 위에다 얹고,
스프분말도 얹는다.
팔팔 끓는 물을 이렇게 부우면,
언넝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 생긴다.
조리방법에 4분정도 기다리라고 나와있지만!!!
나는 사알짝 덜익은 면을 선호하는 관계로,
이렇게 얼른 후다다닥 건져서 먹었다.
냠냠얌냠~~
맛있다.
약간 매콤하기도하고,
묵은 김치의 숙성된 맛도 느껴지고,,,
저 김치들었는 거는 그냥 밥 반찬하도 될 듯.
라면만 먹으면 몸에 안좋으니,
샐러드같은 싱싱한 야채랑 먹었다.
사각사각 야채랑 먹으니
짠맛도 중화되는 것 같고,
맛좋아!
오모리 김치찌개 합격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