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건조함를 자주 느끼는 저는 미니 가습기를 한 1-3만원 짜리로 사서 쓰고 있었는데요.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몇 번 사용하면 고장이 잘 나더라구요. 특히 필터를 갈아 끼우는 가습기들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수증기가 나오는 구멍 부분이 막혀서 매번 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다 선물로 처음 사용해보게 된 오아가습기 1000! 너무 괜찮아서 동생에게도 하나 구입을 해서 선물로 주었습니다.
일단 미니가습기보다는 용량이 크지만 그만큼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을 넣는 입구가 넓기 때문에 편하게 물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넓적하게 둥근모양기때문에 청소하기도 너무 쉬워요!
시간 조절도 할 수 있는데요. 60, 120, 180, ON 중에 선택해서 사용 하면 됩니다. ON은 계속 켜져있게끔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물이 없어지면 띠딕하고 소리나고 가습기도 꺼집니다.
컬러도 여러개의 컬러로 바꾸어서 사용이 가능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빨강, 노랑, 하늘색, 파랑,초록, 보라등등 여러 컬러가 번갈아가면서 나오기도하고, 원하는 색상으로 고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음???? 으응????? 솔직히 저는 단점을 그리 못 느꼈습니다. 미니 가습기를 오래 사용해서 필터가는거나 청소하는데 학을 떼었거든요. 하지만,,,정 단점을 굳이 찾는 다면, 가습기 수증기가 나오는 입구가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와 두께만해서 그 사이에 먼지나 물때 같은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는 칫솔 같은 것으로 주기적으로 닦아 내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암튼 겨울철 사무실이나 내방에 둘 적당한 가습기를 찾으신다먄 오아가습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