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7일 부로 누적 100,000만명을 달성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대략 1400여개의 블로그글을 게시중입니다.
갑자기 첫 방문이 언제인지 찾아보니 2020년 6월 22일이었습니다. 2명의 첫방문을 시작으로 2년7개월 만에 십만명이 된 것이지요. 생각보다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_*;; 지금은 대략 하루 150명 전후로 방문하는 것 같네요. 글을 올린 갯수에 비해 일 방문자가 너무 적은것 같아서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에는 단발성의 퀴즈 답 올리기같은 것을 하거나 단어 의미올리기 같은 작업을 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긴합니다. 일 방문자를 올리기 위해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에 폭풍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 그다지 효과가 있는 방법이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방문자를 올리는 방법과 관련된 글에서는 볼 만한 내용이 전혀 없어서 실망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지금까지 효과가 있을 만한 방법 중에 찾은 내용은 제목 선정 참신하게 하기, 정보성 글이나 독창적인 글쓰기, 구글 SEO에 맞추기, 사진에 알트 태그만들기정도입니다.
블로그를하면서 깨달은 것은 글을 제대로 쓰는 것은 가장 기본이지만, 그 외에 블로그 플랫폼에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은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컴퓨터란 기계를 통해 인터넷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인터넷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블로그 작업도 대부분은 글을 쓰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겠지만, 집도 오래쓰다보면 고장나거나 보수가 필요하듯이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따라 블로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변하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써 놓은 글들을 기록해두는 나의 소중한 집인 블로그 또한 수정 및 보수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를 예를 들자면, 어느정도 글이 쌓였다 싶을때,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기존에 쓰던 스킨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제가 쓴 글이 노출이 좀 더 잘 되고, 더 나아가 애드센스광고 송출도 잘 되면서 수익까지 얻게 되면 일석이조가 될텐데, 이런 부분에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자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글쓰는 동력도 차츰 줄어들기도 하더라구요. 꼭 수익화만 생각해서는 안되겠지만, 투잡이든 N잡러이든 부업을 하되 제 취미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노력 여하나 가지고있는 지식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이 나실 때, HTML이나 포토샵과 같은 공부도 해놓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2023년에는 하루 1000명 고정을 목표로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새 글을 작성해서 올리기보다, 기존글을 좀 더 다듬고 추가해서 좀 더 정보성이 강한 글로 써본 후에 추이를 보면서 새 글 발행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