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사용하다가 스펀지 방향을 뒤집어 보았습니다.
화장품 내용물이 여기저기 아직 묻어납니다.
손으로 눌러보니 스펀지가 머금고 있던 내용물들이 뿜어져 나옵니다. 아직 충분히 더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스펀지를 완전히 빼내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퍼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펀지는 제 세손가락이 다 들어갈 정도로 편한 사이즈였습니다.
내용물을 묻히고 나서 제 얼굴에 팡팡팡팡 두들겨댔는데, 시원하니 열감도 좀 내려주는 것 같고, 잘 흡수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퍼프에 작은 구멍들이 있어서 퍼프를 얼굴에 두들길 때마다 안에 머금고 있던 썬크림을 조금씩 조절해서 내뿜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달바 스펀지랑 전에 사용했던 필리밀리에서 나온 스펀지 크기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넓은 부위를 두들겨주기 짱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