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먹어보라고 곤트란쉐리에의
무화과 와플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두근두근!
통이 흔들려서 와플이랑 무화과들이 좀 섞였습니다. *_* 와플에 달달한 꿀이 발라져 있는 비주얼이네요!
와플 사이사이에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습니다.
빵이 엄청 눅눅할것 같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눅눅하기보다 쫄깃하니맛있었습니다.
무화과랑 빵이 어울리려나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와플이 먹다보면 빵이라 목이 메일 수 있는데, 무화과가 과즙을 만들어줘서 목넘김을 좋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화과가 정말 완전 부드럽게 씹혀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와플과 무화과의 꿀조합! 엄청 달지는 않았지만, 달달한 편이니 아메리카노와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