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퇴근길에 치킨주문 전화를 넣었습니다.
"치즈찐 1마리랑 호차오 1마리부탁드려요~~~~"
쿠폰도 함께 들어 있네요~
청양고추, 월남고추, 황비홍고추(?? 이건 무슨 고추인지...)의 3가지 매운맛으로 양념이 만들어졌다고하네요~
양념이 정말 화~~ 한 맛을 한번 안겨주고는 쫀뜩쫀뜩 달달 짭짤 넘 맛있네요.
호이차양념맛이 더 강해서,
찐치즈먼저 먹고 이후에,
호이차 먹는것이 나은것 같아요^^
호이차 양념이 일반 양념 통닭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처음에 먹었을때, 좀 맵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매운맛이 살짝 화~~ 한번 지나가고,
달달 짭잘한 맛있는 매콤 양념맛이라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맛있는 짜장면이라고 하면,
불맛이 살짝 더해져서,
그 불맛의 정도가 얼마나 잘 입혀졌냐에 따라 맛있는 짜장면집으로 소문이 나는것 처럼,
호이차 양념치킨도,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매운맛이 계쏙 나는게 아니고,
치킨에 살짝 입혀져서,
처음에 "화~~"한 맛이 나고,
다른 양념맛들이 함께 어우러져
맛을 내는 맛있는 치킨!
역시! 믿고 먹는 호치킨입니다~
무도 아삭아삭~
맨날 치즈찐 시켜먹다가, 오늘은 호이차도 한번 먹어봐야지하고 시켜먹었는데요.
정말 치즈찐을 처음 먹어본 날 처럼 우와! 진짜 맛있다! 하고 먹었습니다.
가격은 호이차가 더 비쌀 줄 알았는데, 치즈찐이랑 같은 가격이네요! 포장의 경우 11,9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