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빠랑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냉장고에 두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없을 때 아빠랑 엄마께서 그 때 샀던 아이스크림을 드셨었는데요. 어느날 엄마께서 저에게 “아빠가 이번에 먹은 수박바는 색이 좀 이상하더라, 색이초록색이더라?” 저는 엥!? 이게 먼 헛소리시지? 했었습니다. 수박바가 빨간색이지 머가 초록색이야? 하며 남아닜던 수박바를 꺼나보았습니다.
헛, 이름이 거꾸로 수박바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구매시 포장지가 좀 바뀌었나보다 하고 수박바 앞뒤로 써져있던 문구를 못보았거든요. 아니 안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부분인 초록색이 위로가 있다! 진짜 기발하다! 이렇게 수박바가 나오다니!
대신 전에 오리지널 수박바에 비해 밑에 부분이 더 굵고 길다는 점!
수박 안 부분에 씨가 들어있는 것은 여전합니다. 암튼 수박바 다좋아! 아예 초록 겉 껍질 부분만 있는 수박바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