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다준 올마이티 버거! 동대구역사안에 있는 버거스 올마이티 매장에서 사왔다고해서 먹아보았는데요. 동생 덕에 저는 맛있는 햄버거란 햄버거는 다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이 집은 참 컬러를 먹는 사업에 잘 활용했다고 생각되는것이 쇼핑백 자체를 오렌지 컬러로 된 것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렌지 컬러가 기쁨, 환희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과도 바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소품에도 잘 적용시킨 것 같습니다.
올마이갓, 새우, 소불고기버거, 감자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새우 버거이겠거니 하면서 먹고 있었습니다. 역시 버거는 새우버거다 하면서 맛있는 새우맛을 느끼며 계속 먹었지요.
이렇게 사진부터 얼른 찍을 때까지도 제가 모르고 있었던 점.
일단 양파가 크게 통째로 들어있었고,
양상추도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계속 해서 그냥 맛있는데 진짜 푸짐하게 맛있다하며 먹고있었습니다.
새우들이 통살로 들어 있는것을 보먄서도 진짜 먹음직스럽네만을 연발하며 한참을 먹고 나서야 마지막에 안 사실?
냠냠냠냠~
새우를 정밀 푸짐하게 먹었다라는 느낌이 났던 이유?!?!
버거를 한 4분의 1정도를 남기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바로 버거 피가 새우패티로 되어있었다는 사실. 흐미~~ 어쩐지 새우버거맛이 이상하게 더 맛있게 느껴졌었는데, 식감도 무지하게 좋았고… 새우패티가 양 쪽에 버거피를 대신 할 줄을 전혀 몰랐었네요. 그래서 제품명이 놀라지마새우인가봅니다.
안에 할라피뇨들도 있어서 매콤한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감자튀김도 많이 짜지않도 맛있었습니다. 식어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전자렌지에 40초간 데워먹었습니다.
불고기 버거도 맛있더라고요. 소스들이 서로 잘 어울려서 짜지않고 맛있는 달달함이 느껴지는 버거였지요.
고기들도 부드럽게 잘 씹혔습니다.
제가 1타로 좋아하는 다운타우너의 새우버거의 명성을 흔들었다고 할 수 있는 맛! 오늘 부터는 저에겐 이 둘이 공동 1위 새우버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