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마사지 샵에서 이것을 발라주었었는데, 좋다고 생각만하고,,,, 그때는 이 제품인지 몰랐었다. 나중에 태국친구에게 마사지할때 어떤 향나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먼지모르겠다고하니, 바로 이 밤을 사다주어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여기 나와 있는 이 아저씨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분이 나온 제품이 유명하다고 했다.
초록색 말고 노랑, 파랑, 골드, 오렌지, 레몬그라스, 핑크, 화이트 밤도 있다. 나는 처음에 접한 밤이 초록색이었기때문에, 이게 마사지전용 바디밤인줄 알았었다. 하지만! 왕프롬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한 결과, 초록색 밤과 레몬그라스 밤이 벌레 물린데에 좋다고하고, 노란색 밤이 오리지널로써, 통증과 피곤함을 줄여주고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켜준다고 나와있었다. 마사지용으로 나온건 골드랑 화이트컬러였다. 암튼, 주로 용도가 그렇다는 것이고, 초록색도 허브성분이니, 마사지용도로 써도 상관없을것 같긴하다. 암튼, 용도설명을 살펴보곤 좀 황당했지만, ㅎㅎㅎㅎ
이렇게 많이 안발라도 된다. 살짝 떠서 얇게 펴 발라준다. 너무 많이 바르면 먼가 불편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너무 많이 발랐다간 감기에 들 것 같이 오한이 온다. 그만큼, 너무 많이 바르면 추운 기운이 온다는 말…
목, 어깨, 등, 허리, 허벅지, 다리 등 넓게 펴발라 주면 된다. 처음 한 3분정도는 아무런 느낌이 안나는데, 그 이후엔, 시원한 느낌이 화하하하하하하하게 나면서 피부가 반응한다.이때 바람이 가해지면, 내가 느끼기에는 추운느낌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