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쓸 건 아니지만,
오로지 !!울 엄니의 편리성만을 위해
여기저기 찾다가 발견한
다리미 판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한주통상이란 곳에서 파는데,
오래된 다리미판을 버릴때가 되었고,
다리미질 하느라 팔 다리 어깨가
저리시는 울 엄마에게
좋은 다리미판을 사드리고자
여러종류의 다리미를 살펴보았으나,
너무 종류가 많기도 하고,
내가 다리미 질(?)을 하는 사람이
아닌 관계로 좋은 제품 찾기가 좀 어려웠다.
허나? 가격대비 괜찮은 다리미판! 이
바로 이 제품이었다.
일단 호텔에서 사용한다고 홍보가 들어가있는데,
사람이 이 다리미 판 위에
올라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
부서지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제품에 자신이 있어서
이런 광고를 띄우지 않았나 싶다.
각 위치별 사진은 다음과 같다.
다리미 지탱하는 부분이 사각형으로 되어있고,
사용하는 다리미를 놓는 판이 뚫려있지않고,
다 덮힌 판판한 판으로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다리미질하다가 옆에 걸어 놓을 수 있는 걸대도 있고,
판 아래엔 간단하게 옷을 개거나 물품을 올려 둘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낮게도 사용가능하고,
사진처럼 최대한 높혔을때 위치가
서 있을때 나의 서혜부 정도 위치였다.
사람마다 키가 다르겠지만,
조절가능하니 뭐~~
처음에 배송된 상자보고
사진보고 주문한 것보다 너무 큰 것 같아서
바로 반품하려고 했으나,
막상 실물 보고 설치해 놓으니,
상자 담겨진 크기가 아니고
다리부분이 접혀진 채로 배송되어
가로길이가 더 길게 보인 것이었다.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
저 설명서 아래부분에
호텔 객실 관리부로 연락하라고 나오는데,
대체 어디 호텔에 납품되는 것일까나??
여튼,,
엄니한테도 물어보니, 서서 다려도 편하고,
다리미 판도 예전에 오래된 것보다 판판하게 잘 펴진다고 하시면서 맘에 들어 하셨다. (까다로운 울 엄니깨서 오케이를 하셔서 한시름 놓았음 -.-;; 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을 말씀하셨는데,
바닥이 좀 헐렁한 느낌이 있어서
좀 더 팽팽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또한, 튼튼하긴 하지만,
완전히 안흔들리고 고정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밑에 고무 같은걸로 끼어놓아 볼까나 하는 생각이??
다른 것 다 필요 음따!
나는 그냥 울 엄니한테 좋다고
소리만 들으면 된다아~~
앗 중요한 것 가격이, 39800냥 이었다.
홈쇼핑에 방송되었던 다른 유명회사 제품들 중
9만원대 평도 보아도 그리 맘에 들진 않고,
약해보였으나, 얘는 달랐다.
내가 살때 만해도 상풍평이 분명 “0” 빵개 였다.
그런대 오늘 보니 하나가 생겼다.
나도 하나 써주러 가야겠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제품이라 마음에
정말 우러나서 쓴 리뷰랍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좋은 제품들 많이 많이 잘 팔려서 해외에도 많이 수출되길 바라며~~
다리미판 리뷰는 끄읏!!
* 혹시몰라 퍼온 제품 관련 회사 정보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