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밖에 나가 있을때 까지 매번 사용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자기전엔 꼭 하면 개운한 치실. 약국에서 개당 약 3500원에 팔리는 것을 보고, 너무 비싸서 대량주문으로 30개를 사버렸다. T.T 그냥 화장실에 한개, 가방에 한 개, 회사에 1개,, 이렇게 그냥 여러군데 두고 사용할생각으로...식구들도 다 나눠줬다...

 

전에 어떤 영화에서 주인공이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하다가 어떤사람이 들어오니 놀라서 뒤로 무언가를 숨기는 장면이 있었다. 제목과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여튼 남자배우가 생각하기를 여자배우가 화장실에서 마약(?)을 하고 있는것으로 생각하고 급습을 했었나 암튼.. 화장실에 들어갔었는데, 여자배우가 놀래서 뒤로 숨긴 바로 그것. 나도 처음에 마약으로 생각했었는데, 마약이 아닌 그것바로 치실이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 설사 마약을 한 자체를 남들에게 들켰다해도 놀라긴 했겠지만, 치실사용을 하는 것 자체가 그리 숨길만 한 건 아니기도하고....또, 그렇다고 좋은 모습이라고는 보여지지 않기에,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아야 할 장면으로 여전히 지금 사회에서도 그려지고 있는것 같다. 이 닦는것 에 비해 치실사용은 입 모양을 벌려야하고 얼굴도 더 많이 찌푸려지고...하니..머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닌데, 치아 건강에 치실사용이 좋은 영향을 끼치는것에 비해 그 사용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아 좀 안타깝긴하다. 

 

굵기비교를 해보았다. 희생된(?)건 아닌 떨어진 저의 머리카락 한가닥입니다 ^^

다른 여러 치실을 사용해보았지만, 나는 오랄비치실이 그냥 무난하니 좋은 것 같다. 어떤건 치실이 좀 두텁꺼나 넓어서 사용할 때마다 나의 치아가 벌어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좀 찝찝했었다. 오랄비 치실은 너무 두껍지 않고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기도하고, 약간의 치약 맛도 있어서 치아 구석구석에 닿아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에선 머리카락과 비교해서 좀 두껍게 나온거 같은데, 넓이가 조금 넓게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사용시 다른 제품보다 두께가 넓다기 보다 사용 단면이 가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우리모두 앞으로도 치실 사용을 잘 해서 건강한 건치를 가지도록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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