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란 그리스신화에서 유래된 단어로,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거나 믿음을 갖게 되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경향성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로젠탈 효과나 자기충족적 예언과 유사합니다.
이와 관련한 신화로 피그말리온이라는 왕이 있었는데, 조각을 잘하는 솜씨가 있었다고합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자신이 조각한 조각상 여인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낀 나머지 조각상의 이름을 갈라테이아라고 붙였다고합니다. 이렇게 조각상을 애지 중지하는 모습을 본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갈라테이라라고하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었고, 피그말리온은 이 갈라테이아와 결혼까지 하게되었다고합니다.
미켈란젤로 효과란 이상적인 자아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의미있는 타인과의 지지적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잠재력 실현을 촉진하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