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요상하게 생긴 아보카도.
언젠가부터인가 이 아보카도가
우리나라에서도많이 알려지게되어
많은 분들에게사랑받고 있는
먹거리가 되었는데요.

간단한 간식 혹은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보카도에 대해 그 기능과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오돌톨톨한 겉껍질과는 달리
속 안의 과육은 엄청 부드러운
바나나와 같은 느낌의 무른정도입니다.
그래서 바나나와 한께 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반 잘라서 속이 쓰릴때마다
오전 10시 반 정도에 퍼먹습니다 ㅎㅎㅎㅎㅎ
후숙이 잘 된 경우 부드러워서 퍼먹기 좋아요~

아보카도는 열매 1개당
대략300-350kcal정도 된다고 하니,
전 반개를 먹으니 대략 150kcal를 먹고 있네요~
*네이버 검색기준 아보카도 100g당 191kcal

 아보카도 껍질은 처음엔
초록빛이 도는데요.
후숙이 되면 위의 사진처럼
거뭇거뭇한 색으로 변한 답니다.

아보카도를 이용하여 아주 간단하게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쥬스를 만들어 볼게요~
먼저 아래 3가지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다른재료? 필요 없습니다.

🥑🍌🥛

단지 이 세개의 재료로
아보카도 바나나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반 개, 바나나 반개~한개,
우유 반컵을 준비합니다.
먼저, 아보카도껍질을 제거한 후
안의 과육만 긁어냅니다.
긁어낸 아보카도와 바나나 반 개를
숟갈로 으깨어 보관합니다.
여기에 우유 반컵을 따른 후,
믹서기에 덩어리가 안보이도록
잘 갈아줍니다.
이게 끝이에요!

건강에 좋은 그린컬러!


전 바나나의 찌릿한 냄새를 많이 안좋아해서
바나나 우유도 안먹는데요.
아보카도를 넣으니
바나나의 강한 향이 중화되어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또한, 아보카도의 약간 비릿한(?)
맛이라고해야하나요??
약간 계란 냄새 같기도 하고,,

암튼 아보카도의 냄새도
바나나가 나름 잡아줘서
아보카도의 향도 중화가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우유!! 도 우유 냄새가 있는데,
이 두 개의 재료가 우유 냄새도 잡아먹는건지,
서로서로의 안좋은 냄새를
잡아주는 것 같네요.

인터넷 보면, 꿀 넣어라,
설탕널어라 등등하는데
굳이 저런것들들 넣지 않아도
바나나때문에 단맛이 살아 있더라구요
그냥 신선한 재료 그 자체로 드시는게
몸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우유대신 두유90ml를 사용해서 만든 쥬스입니다*~*


혹시 아보카도 보관중에,
너무 후숙되어 물러
상해버릴 수가 있는데요.
완전히 상하기전에,
색이 약간 거뭇해도 괜찮습니다.

아보카도의 껍질만 제거해서
냉동실안에 보관해두고,
쥬스나 소스만들때
꺼내어 갈아서 사용하시면됩니다.
색이 약간 어두워지도라도,
냉동된 아보카도를 믹서기에 갈아보니
위의 사진과 같이
다시 연한 에메랄드색처럼
색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또한, 먹다가 남은 샐러드 소스가 있다면,
아래글에서도 활용한 것처럼,
아보카도를 잘게 잘라서 소스에
비벼 드셔도 좋습니다.

[더 반찬&] 한끼 식사 뚝딱! 머쉬룸앤 스윗펌킨 - https://goldenwisdom.tistory.com/m/455

그럼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아보카도!
많이 활용해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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