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몇 달 전 혹은 최근에 혈변이나 속쓰린 증상이 심해지셨다면 꼬옥 위나 대장내시경을 해보시기바랍니다. 건강검진 해당년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운이 좋게 건강검진하다가 위암이나 대장암이 내 몸속에서 발견 될 수도 있지만, 증상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나서 힘드신 경우는 건강검진 전에 필히 병원에 가셔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뒤늦게 암과 같은 큰 질환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큰 낭패가 있을 수 있어요 ㅜㅜ
저 같은 경우, 대장 쪽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병원을 찾던 중 소화기 내과 경력 많으신 아는 지인분이 서초구에 있는대항병원을 추천해주셔서 가게되었습니다.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나와서 그 길로 건너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위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걸어서 한 15분 이내 였던 것 같아요. 처음 방문하시는 경우 걸어가실 때 좀 멀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치를 잘 모르니, 저도 병원 처음 갔을 때는 너무 급하게 그리고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두번째 방문 부터는 걸을 만 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 테니스 장도 지나고 횡단보도도 두개 정도인가 건넜던 것 같아요. 대화제약 바로 옆에 대항병원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검진 전에 저는 진료도 봐야 했었기에 진료실앞에서 대기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

 


대장만 검사하려다가 검사하는 김에 어차피 국가 건강검진도 해야해서 다른 전체적인 검사와 더불어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함께 받았습니다. 해당년도가 아닌 연도에 받는 검사는 자비를 추가로 내셔야합니다.(*~*)

대장은 문제가 없었지만, 위에 좀 문제가 있다고 검진을 해주셔서 더 큰 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의사선생님들께서 다 엄청 친절하시고 설명도 환자 눈높이에 맞추어서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 가더라구요. 저는 여자 선생님 한 분, 남자 선생님 한 분 진료 받았었는데, 두 분다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밖에 원무과 남팀장님으로 기억하는데, 이 팀장님도 설명도 차근차근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건강검진 팀 직원분들은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 애매하게 끝날 때라서 그런지 안내를 정신 없이 해주셔서 제가 병원 건물 있던 쪽에서 반대편으로 왔다 갔다 하느라 좀 힘들었었습니다. 이 날 내시경 두번을 했는데 ...흑흑 암튼,,, 전반적으로는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본인이 최종적으로 다른병원과도 잘 비교를해보시는 것을 잊지마세요~~🤓

저는 이병원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제가 이병원에 다녀왔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저의 문제점을 잘 발견해주시기도 하셔서 미리 한번 몸 건강 관리를 하는 것에 중요성을 알리고자 포스팅해봅니다.

꼭 이병원이 아니더라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메뉴에 병원들 관련한 자료가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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