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노티드 도넛을 오늘에야 먹어보았습니다. 크리스피 도넛 이후로 도넛에는 관심을 아예 끄고 밥맛 먹고 살았습니다. 허나, 직장 동료가 이 도넛이 맛있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 동생에게 ㅇㅏ~~ 나도 노티드 도넛을 먹어봤으면,, 하고 지나가듯 말을 했었는데 이틀이 지나지 않아 노티드 도넛을 먹을 수 있은 기회가 왔다지욜~~~
들어가는 입구가 ㄷ ㄷ ㄷ ㄷ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답니다~ 줄서야 먹을 수 있는 나티드 다낫~
알록달록한 색상들이 안그래도 달달한 도넛들을 더욱 더 달콤하게 만들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실 것 종류입니다. 크림 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지금 이벤트 행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이벤트 참여방법이 있어요~
노티드 도넛 매장 옆에 다운 타우너햄버거 가게가 있어서 같이 사왔다고 합니다~~
칼라별 스마일 스티커도 겟!!
위에 보이는 종이에 색칠을 한 후, #노티드그림챌린지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노티드도넛(핑크박스 4개)"를 선물로 준다고합니다. 참여해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노티드 도넛을 먹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당일 먹으라고 하네요~
노오란 박스에 귀엽게 들어있는 도넛들~~
먼저 레몬맛이나는 도넛을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반을 뚜욱 잘라서~~먹으려고 했는데, 크림이 엄청 나게 나오더라고요~
넘쳐나는 크림을 주체 못해 도넛 옆에 다 발라버렸습니다.
너무 많아서 삐져나온 크림을 따로 담아 보관하기로 결정...다른 맛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크림들이 엄청 풍부하네요~
이것은!!!! 초코맛 도넛, 맛이 꼭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초콜릿 맛이었어요!
땅콩도 많이 박혀있어서 땅콩향도 가아득~
겉에 설탕도 간간히 묻어있고요~
이 도넛은 팥과 버터가 잘 어우러진 도넛입니다~
팥맛보다 버터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도넛 옆으로 버터나온 것좀 보세용~
이 도넛은 버터와 카야쨈이 들어 있는 도넛이에용~~~담백하니 괜찮았어요~
초코맛과 카야버터, 그리고 앙버터 맛은 빵 한 면이 설탕으로 되어 있어 단 맛이 좀 더 강하게 납니다.
귀여운 장식이 되어 있는 얼그레이맛 도넛!!
처음에는 무슨 맛인지 잘 몰랐는데요,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으니 얼그레이 특유의 "그 맛"이 나더라구요 ~^_^
이 얼그레이 크림도 듬뿍듬뿍들어 있어요~
레몬과 홍차크림맛 그리고 생크림 맛은 설탕이 아닌 가루가 빵 한 면에 많이 묻어 있습니다.
마지막 도넛인 생크림맛입니다아~~~보기에도 생크림이 정말 한가득 꽉차 있쥬우~??
위에서 한번 주우우욱 눌러볼까요??
찌부시켰더니, 크림들이 두툼하게도 삐져 나옵니다. 대박입니다. ㅎㅎㅎ
생크림 도넛도 반으로 뚝 잘라보았어요~
도넛 안에 들은 크림의 양들이 다들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요렇게 좀 덜어 내었습니다.
각 빵마다 남은 크림들을 모으니 따로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될 만한 양이 나오네요~ 순서대로 레몬맛, 생크림맛, 초코맛, 홍차맛 크림입니다. 😚
요렇게 통 에 담아서 냉장보관했다가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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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 삼일 후에 제가 토스트한 식빵에 냉장보관했던 노티드 도넛 크림들을 발라먹었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