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침 빈속을 따뜻하게! 보노 컵스프 5가지 맛보기!

드디어 보노 컵스프를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포르치니 버섯, 콘, 어니언 크림, 크림스프 포타주 이렇게 총 5가지 맛을 먹어보았는데요. 15초 만에 후딱 만드는 맛있는 스프! 하나하나 맛을 살펴보겠습니다.

 

전 이중에 크림스프 포타주 먼저 먹었습니다.

 

식물성 크림, 까망베르 치즈, 감자등이 녹아 있는 스프라고 합니다.

 

스프가루에 끓는 물만 부으면 끝! 보노 스프 전용 용기가 있긴한데 없어도 괜찮습니다. 설명서에는 끓는 물 150ml를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너무 많은 물을 넣지 마시고 소량씩 부어가며 본인 입맛에 만는 점도로 맞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종이컵으로 물 한 컵 반 정도의 양이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이 정도면 한 150ml가 되는 것 같긴하네요^_^

 

연한 미색의 보노스프 가루입니다. 파슬리 가루같이 초록초록한 건조된 잎도 보이구요.

 

가루 사이사이로 쿠르통 몇 개가 들어 있어요~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정말 간식으로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양이네요 ㅎㅎㅎ

 

맛은 살짝 짭짤하면서 고소한 크림 스프맛이었습다. 크루통 씹히는 것이 바삭하면서 맛있었구요. 시간이 좀 지나면서 이 크루통이 눅눅해지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포르니버섯스프

빨간 스프컵이 그려진 것은 포르치니 버섯스프입니다. 저녁먹고 나서 먼가 더 먹고 싶어서 먹었던 이 스프!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건조된 버섯 조각들이 들어있습니다.

 

버섯 씹히는 맛으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버섯에서 약간 표고버섯 맛이랑 비슷하게 느껴져서 이 향만 좀 걸 낫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강한 향은 아니에요.

 

 

이번에는 콘스프를 먹어보겠습니다!

콘스프맛은 일단 향이 달콤합니다!

보슬보슬한 스프 가루들을 폭폭폭 뿌려 담았습니다.

콘스프 위에 파슬리가루를 푱푱푱하고 뿌려보았습니다!

과연 맛은? 굿굿굿입니다! 달콤하니 맛있어요!

이번엔 체다 치즈스프를 먹어보겠습니다.

마지막 스프는 시간나면 먹어보고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