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 정맥 전혈을 분리한 혈장을 이용 채혈하는 혈액 종류에 따라 혈당농도 변화가능성이 있다. 혈당농도: 동맥혈>모세혈관>정맥혈 순으로 높음, 혈장이 전혈보다 10~15% 높은 농도를 보인다.
공복이나 식후 혈당은 검사 당시의 혈당만을 확인하게 되어 식사나 다른 요인에 의해 급변할 수 있으나 당화혈색소 수치는 단기간의 변화요인에 영향 받지 않는다.
당화혈색소(검사전 3개월부터 검사시까지의 혈당조절 정도 파악)
-적혈구내에 있는 혈색소의 일부가 혈중 포도당과 결합한 상태.
-당화혈색소가 5%일 경우, 혈색소 대비 당화혈색소가 5%라는 의미로 100개 중에 5개가 당화되었다는 것을 말함.(한번 당화된 혈색소는 다시 깨끗해지지 않으며, 적혈구의 수명이 2~3개월이므로 당화될 당시의 %를 유지한채 혈액속에 있기때문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면, 각각의 적혈구에 기록된 혈당수치를 통해 그 사람의 평균 혈당을 유추해볼 수 있다.)
-대상자의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여 혈당조절 지표로 사용. 무작위 혈당, 공복혈당에 비해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평소 혈당관리 상태 확인 지표)
-당뇨의 합병증과 직접적인 연관성 (치료방법이나 치료효과 판정의 지침)
-공복여부에 상관없이 검사가능.
-2~3개월마다 검사, 적어도 연 2회는 반드시 검사 (21년 당뇨병 진료지침)
-혈당 변화가 심할 때, 약물을 변경했을 때, 철저한 혈당조절이 필요시(임신) 더 자주 검사할 수도 있다.
당화혈색소 수치
6.5% ≤, 당뇨병 (당뇨병환자 목표수치, 당뇨진단 수치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 1형은 7.0 미만, 2형은 6.5미만,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가 목표가 아님, 당화혈색소 크게 낮추는 것이 오히려 각종 부작용이나 신장질환 발생,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