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고혈압 약제
65이상 ARB와 CCB가 비슷하게 처방
노인에서 수축기 단독 고혈압일때 CCB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고 노인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쓸수 있다. 혈압을 올리는 요인
혈관 수축
혈관의 긴장도를 높이는 호르몬들의 영향
소변으로 부터 나트륨을 재흡수해서 몸안의 혈장량을 높여서

이러한 기전의 각각을 차단하게 되면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음. 혈압을 높이는 데에는 맥박이 빨라라진다던지 심장이 수축력이 더 쎄진다던지 더 자주 수축한다던지 이러한 것들이 영향을 주는데, 그런 교감신경과 관련된 부분을 차단하는 것이 베타 차단제임. 고혈압약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심장의 펌프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에게도 사용됨.

혈압을 올리는데있어서 가장 중요한기전중 하나가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시스템인데 영어로 첫글자로 따서 RAAS라고 하는데 이 단계를 차단하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 ACE 억제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리는 데 작용하는 안지오텐신이 작용하는 것을 막아주는 ARB, 이 단계에 의해서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알도스테론이 작용하는 것을 막하주는 알도스테론 차단제등이 고혈압약으로도 쓰이고 환자 상태에 따라 심부전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겼을때도 사용됨.

고혈압 약제의 적응증과 금기
ACE i(기침을 하는 부작용이있다.), 안지오 텐신 수용체 차단제 금기는 임신때 입술이 붓는다던지하는 혈관부종일때 쓰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고칼륨혈증은 ACE i 나 ARB또는 알도스테론 차단제의 부작용

베타 차단제는 천식(악화되서 호흡곤란이올 수 있다.)이나 느린맥박(서맥)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지질 이상이나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

칼슘차단제는 노인고혈압때 비교적 안전하나 종류에 따라 서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작용에 주로 쓰는 칼슘차단제는 단순 혈압약 목적으로 쓰이질 않는다. 흔한 부작용으로 발목쪽이 부을수 있다(하지부종). 잇몸이 부을 수 있다.

이뇨제는 thiazide 티아지드 이뇨제는 요산이 올라가서 통풍생길수 있으며 전해질 불균형(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는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이상이 올 수 있다.

당뇨병 약제
메트포민: (가장저렴, 국내서 가장 많이 사용, 부작용심하지 않음, 혈당 떨어뜨리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좋음. 미국 유럽 등등 1차약제로 사용. 2형 당뇨에서 메트포민 처방해야 보험에서 인정해줘서, 일단 메트포민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가 이약을 복용해서 콩팥기능이 안좋거나, 위장장애가 너무 심할경우, 다른 약제로 변경가능.)
설폰요소제(설포닐유레아/글리나이드): 예전에 많이 사용했다가 3위로 내려옴.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직접적으로 작용해서 인슐린을 많이 나오게 함. 따라서 식사를 안했을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다.

DPP-4: 설폰 요소제 대신 사용. 식사를 안하더라도 저혈당이 오지 않는 장점으로 설포닐유레아를 상당부분 대체. 처방편리, 부작용이 많지 않아 현재 메트포민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약제.

SGLT2:가장 늦게 출시되서 점점 사용증가. 후발주자이나 최근 임상연구에서 혈당을 떨어뜨릴뿐만아니라, 체중 낮추고 혈압도 낮추고 심지어 심부전 예방하고 장기적예후에 있어서 심뇌혈관질환, 콩팥질환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연구가 나오므로, 환자가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과 같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또는 만성 콩팥병갖고 있는 경우, 심부전인 경우 SGLT2를 먼저 고려해볼 정도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약제.

당뇨병 약제 병용치로의 처방비율
메트포민과 DPP-4 억제제가 가장 많이 사용 56%
복합제로 나와있는것이 많다.
식전이나 식후혈당, 당화혈색소를 떨어뜨리는 약제가 있어서 증상에 따라 적절히 사용한다.
시너지 효과 *성분에 따라
메트포민: 간에서 포도당 신생성(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일부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전이 있다. 콩팥기능이 나쁜 크레아틴이 높은 환자에게 썼을때, 젖산산증이라는 부작용생길수 있는데 의사들이 처방하면서 약을 빼거나 아예 처방을 안해서 그럴가능성은 많지않다. 그외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장기간 고용량사용시 비타민 B12결핍될수 있다.


글리타존: TZD라 불리는 싸이아졸리드다이온(글리타존) 계열의 약물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줌 또 직접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을수 있음. 체중이 불고 부종이 생길수 있어서 심부전 환자에겐 사용하면 안됨. 지방의 재분포로인해 골절을 일으킬 수 있음.

설폰요소제/글리나이드 :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키는 서포닐 유레아와 일시적으로 촉진시키는 글리나이드 계열의 약물, 인슐린 분비를 직접 촉진시키니 저혈당이 생길수 있다.

DPP-4억제제: 탄수화물, 당질성분을 섭취했을때 소장의 엘세포에서 나오는 인크레틴(우리몸에서 나와서 췌장의 베타 세포를 자극, 알파세포를 억제해서 혈당을 떨어뜨리는역할을 함)이 혈관에 내피 세포에 있는 DPP-4라는 효소에 의해 깨지는데, 이에따라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을 DPP-4억제제가 막아준다. 아예 인크레틴에 해당되는 주사제제인 GLP1을 직접 주사할수도 있다. 여러 써져있는 부작용이 있지만, 실제로 부작용이 그렇게 없다.
알파 글루코시다아제억제제: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더디게 만듦,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SGLT2억제제: 가장최근에 나오고, 심혈관질환이나 만성 콩팥병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기대. 소변으로 당질(당분)이 그대로 빠지게 해서(포도당 재흡수억제) 체중감량, 혈당도 낮추는 기능.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서 요로 생식기 주변에 포도당이 모여서 그쪽에 세균감염, 곰팡이 감염이 생길수 있고, 포도당이 수분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질수 있어서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이 먹는것이 초반에 특히 중요.



이상지질혈증약제

스타틴(HMF-CoA전환효소 억제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 LDL을 가장 강력하게 수치 떨어뜨림. 종류에 따라 LDL수치를 고강강도 중강도 저강도로 떨어뜨리는 약이 있다. 근육통, 간수치 상승, 혈당상승 부작용(혈당상승은 그리 우려할만한 것 아님)

이 약으로만 부족시 에제티미브(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로 보충하게 됨

담즙산 제거제: 담즙산과 결합하여 장간 순환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킨다. 그다지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음.

피브린산 유도체(담석이 있을때는 주의해야함)와 오메가-3지방산이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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