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에 갔다가 부모님을 위한 간식을 찾다가 우리쌀로 만들었다고하는 모나카과자를 샀습니다. 박스 포장에 귀여운 농부토끼가 트랙터를 몰고가는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손이가게 되었습니다.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팥, 유자, 밤 맛의 모나카가 들어있습니다.
총 여섯개의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자 뒷 면에는 이렇게 양갱이 하나씩 붙어있습니다.
고급과자느낌이 물씬납니다.
저는 처음에 과자 따로 양갱따로 먹는 것인 줄 알았는데요, 설명서를 보니 양갱 비닐을 벗긴후, 모나카 피 사이에 넣어서 먹는 형태라고 나와있더라고요.
먼저 모나카 피를 꺼냅니다.
이렇게 펼쳐 놓은 후에 이 안에 양갱을 끼어 넣으면 됩니다.
양갱꺼낼 때는 중간에 줄을 뜯어 낸 후, 엄지와 검지로 양갱을 주욱 밀어 올려 꺼냅니다.
이렇게 양갱을 모나카 피 사이에 쏘옥 넣으시면 됩니다.
햄버거 처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입 먹어보는데, 모나카 피가 엄청 바삭거리는 식감이었습니다. 양갱도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이번엔 팥맛 양갱 모나카입니다.
팥맛도 밤맛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유자맛 양갱 모나카입니다. 유자맛 양갱은 향이 강하게 날 줄 알앗는데, 향은 그다지 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직접 먹었을 때 입 안에서 유자향이 화악 퍼지는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