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대신 차가 마시고 싶어 이 음료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웅진에서 출시된 티즐 제로 라임민트티와 자몽블랙티입니다.
겉 포장지에 연두빛의 라임이 그려져 있고 제로란 문구를 보니, 상큼하면서 열량이 없는 음료일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내용량이 500ml인데, 열량은 0kcal네요!
음료색이 보리차 색깔처럼 보입니다.
처음에 약간 스파클링 느낌이 났는데 금새 사라졌고요. 달달하면서 홍차의 떫떨한 맛이 나다가 끝맛은 엷은 페퍼민트 허브맛이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라임맛은 덜 나는것 같았습니다. 동생이 이 차는 시원하게 마셔야 좋다고 말한게 생각나 얼음을 타서 마시니 훨씬 맛이 좋더라고요. 느끼한 음식 먹고 난 후, 깔끔하게 티즐차한잔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