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보러 천안갔다가 이모부께서 사주신 앙버터 호두과자! 마중나와 차 태워주시면서 어딘가로 향하시더니 가게들어가셔서 호두과자 두박스를 대뜸 사주시는 거였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핫한 상품이라고 먹어보라고 하시면서... 고맙습니다! 이모부!
버터가 있어서 녹지 않도록 아이스 팩에 담아서 주셨습니다!
이거 처음 먹어보는데 상자를 열어보니 입벌린 호두과자에 사각형의 노란 버터가 하나씩 물려져 있었습니다.
팥만 들어간 호두과자만 보다가 이렇게 버터가 들어간 앙버터 호두과자 보니, 무언가 더 푸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딱 받았을 때 무언가 가득한 느낌 때문에, 부담없는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대번 들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게 배열되어 있는 호두과자였습니다.
빵 겉에는 어김없이 호두가 박혀있습니다.
빵 안쪽에는 팥과 버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20개에 만원이라 먹거리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