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수강 후기(애플영어/민병철유폰/캐롯영어/스피킹채널/브랜트폰)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기 위해 영어 전화에도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영어전화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애플영어(필리핀 선생님)

꽤 오래 전 부터 알게 된 영어 전화 홈페이지사이트입니다. 에플영어 홈페이지 대문이 제가 제일 처음 보았을 때랑 변함이 없이 똑같아서 괜히 마음이 편안하네요. 그래서, 제일 먼저 포스팅합니다 ㅎㅎㅎ

영어에 관심이 많은 제가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인데요. 제가 고등학생 때(?)정도 부터 알게 된 사이트라 그런지, 회사가 엄청 유명한 것 같지는 않지만, 저에겐 나름 애착이 가는 영어전화 홈페이지 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아담하고, 편안한 영어전화 홈페이지 사이트 입니다.

무료 영작문 서비스를 해줘서 처음엔 무료로 제가 쓴 영어글을 첨삭받다가, 호기심이 생겨 하게 되었습니다. 제 돈 주고 시작하게 된 영어전화사이트입니다.

유사한 사이트들이 많아서 관련 링크를 잘 타고 가셔야합니다. 저도 가끔씩 생각나서 이 사이트에 들어가려고 하면,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참고로 아래 주소는 애플영어 사이트 입니다.

www.applenglish.co.kr

오래되었지만 그당시 첨삭받은 내용을 올려봅니다. 하루의 수업이 끝나고 나면, 이메일로 녹음파일과 당일에 error correction이 들어간 선생님의 코멘트가 워드파일로 오게됩니다.

수업 녹음본1부, 수정된 표현 모음과, 선생님의 코멘트 이렇게 메일이 수업이 끝난 후에 날라옵니다.

아래는 수정된 표현을 워드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왼쪽은 저의 수업 중 오리지널 표현이고, 오른쪽은 선생님이 에러 체크 후 보내주신 표현입니다.

에러 수정해서 보내주는 꼼꼼함은, 지금 듣고 있는 스피킹채널 선생님보다 더 잘 신경써서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건선생님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복불복인것 같아요. 10년전이긴해도 선생님이 잘 봐주셨다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수업 경험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성비대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민병철 U폰 전화영어

영어교육으로 유명한 민병철 선생님의 영어 전화프로그램이라서, 영어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하길래 그것도 이용할 겸 하게 되었네요.

한지 좀 오래 되었는데, 1년에 할인해서 약 115만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할인해도 좀 비싼 느낌이에요. 그래서 할인 이벤트같은 홍보를 엄청 하는 것 같네요.

중간에 수강기간 정지를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벌써 정지한지 2년정도가 되가서 얼른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매니저 팝업이 잘 활성화 되어 있어서, 핸드폰상에서도 바로바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전에 스케줄을 제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고해서, 좋다고 생각하며 편리성에 빠져 수강하긴했는데, 이게 수강 신청 제한이 있고, 완전한 자유로운 수강신청은 아니라서 엄청 대실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도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다는 점을 위안삼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3. 당근영어(캐나다/미국 선생님)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에 당첨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우수학생으로 뽑혀서 코스 마무리 후, 3만원( ?)의 지원금도 받게되었는데요.

생각보다 통화 품질이 좋은 것 같지 않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아래는 당근의 첨삭노트입니다.

선생님의 경력사항을 보면서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하여 편하게 전화영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변경은, 변경하고자하는 수업의 수업변경 버튼을 클릭하면, 수업변경 신청이 가능하고, 변경할 수업은 당일 기준 6일 이내로 보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수업변경신청은 1시간 전에 해야합니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메일로 현재 사회이슈가 되는 정보를 자주 보내줘서 잘보진 않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래 사진처럼 이메일로 지식공유서비스차 공부하라고 메일이 옵니다. 앞으로도 사용 가능성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당근영어는 유용한 보충자료가 많은게 특징인것 같습니다.

4. 스피킹채널(필리핀선생님)

현재 2020년 7월 기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도 운좋게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뽑히게되어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중간에 영어회화에 손을 놓은지 너무 너무 오래되어 또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프리토킹과정으로 하고 있는데, 그냥 친구와 수다떠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피킹채널도 통화품질이 그리 좋은 것 같진 않은 느낌입니다. 아직 홈페이지 구성정보가

알찬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계속 사용해보고 추후 관련 내용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5. BRENT PHONE

브랜트 폰은 일단 메뉴들이 간단합니다. 사이트가 화려하진 않지만, 구성된 매뉴들을 거의 안쓰기에 별로 문제가 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변경이나 다른요청 사항들도 매니저님이 잘 받아들여주셔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이상 5가지 전화영어사이트 종류에 대해 간단히 제 경험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