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안에 있기는 답답하고, 심심할때 혼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부담없이 츄리닝 바람으로 갈 수 있는 곳!! 바로 신도림역과 바로 연결되는 이마트로 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도림 이마트는 테크노마트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신도림역 이마트는 구로와 영등포에 사시는 분들이
주로 오는 큰 마트 중에 하나이지요~
요새 통 이마트 갈 일이 없어서 안가다가
볼 일이 있어 잠깐 들렸는데,
그동안 리뉴얼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더라구요!
이마트 입구 앞에 있었던
빵집, 옷점포, 가구 점포들이 싹 사라지고,
입구가 정말 크고 넓게 뻥 뚫렸답니다!!
좁고 답답했던 입구가 이렇게 확~ 넓어졌어요^~^
입구 오른쪽에 제일 제가 좋아하는 바구니형 쇼핑 카트가 있습니다. 저는 이 바구니가 철제 카트보다 움직이기도 쉽고, 좁은 공간에서도 요리조리 잘 피해다닐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과일/채소 구획입니다~
수산물코너도 넓고 길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와인 주류 코너입니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잔들을 보니
예쁘다는 생각이? ㅎㅎㅎ
반려동물관련 용품들을 파는
Molly's도 새로 입점했네요~
이번 매장 재개편으로 제일 와 닿았던 부분이
이동 공간이 넓어졌다는 것이었어요~!
매번 신도림 이마트 이용할 때마다,
좁은 통로에 카트를 끌고 다니다보면,
사람들과 너무 엉키게 되어 물건 보는데에도
짜증이 좀 날 때가 있었거든요.
얼른 사고 얼른 가야겠다...하는...
그런데 이동통로가 넓으니,
물건 구경도 좀 더 쉽고,
사람들과 부대끼는 체감도가 훨씬 떨어져서
쇼핑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품 코너도 한쪽에 일렬로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약간 백화점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자연주의 매장인 자주도 입점했습니다. 저는 오늘 아빠 선물로 드릴 파바마세트를 구경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쇼핑은 끝!!
즐거운 아마트 쇼핑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