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디퓨저는 세계적인 향료 전문회사 CPL Aromas의 향료를 사용하여 자연주의와 휴식을 컨셉으로 한 3가지 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롯데ON앱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상품평을 보니 리뷰를 쓰면 하나를 더 준다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그런지 사람들의 참여가 엄청 많드라구요. 기간내에 못받아서 이벤트 참여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면서 컴플레인이 많던데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건지 ㅎㅎㅎ 여튼, 워커힐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을 내 집에서도 맡을 수 있다니 저도 한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빨간 상자에 든 Merry blossom향입니다.
상자를 열면 안에 반투명 종이가 한장 들어 있어요.
이것을 걷어내니, 본체 등장!!
빈 상자각은 물건 수납용으로 킵합니다 ㅎㅎㅎ
후다다닥 내용물들을 꺼내서 포장재도 팍팍팍팍 찢어 벗깁니다!
이 빈 통에다가 아래의 빨간 뚜껑에 들어있는 메리 블라썸액체를 옮겨 담습니다.
전 디퓨저 사용을 처음하봐서 처음에 이걸 다 넣을 뻔했는데요. 순간 한 3/1만 넣어도 되겠다하는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끼이이익!
내용물을 다 부은 다음에 나무같은 도넛모양의 조각의 테이프를 때어낸 후 본체 하얀 통 입구에 붙여줍니다.
요기다 퓨휵~~ 짝!
붙이고 나면 요런 모양이 되지요. 나무에 새겨진 빨간 줄들은 상자 컬러랑 깔맞춤입니다. 나는 메리 블라썸이라규우후~~
향을 올라오게 하는 긴 대들을 얼마나 넣어야하나 하다가 다섯개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두개만 꽂아봅니다.
어헛!?!? 너무 적게 넣은건가? 인터넷을 후다다닥 뒤진 후 한개를 더 꽂아봅니다. 인터넷에 새개도 꽂고 다섯개 몽당 다 꽂아진 사진도 있는 걸 보니, 개취(개인의 취향)인가 봅니다. 난 행운의 숫자 길숫자! 3! 으로 간다!!
둥둥둥! Merry blossom 향은 일단 제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지만, 차분한 느낌과 남성적인 향 같네요. 저는 이름때문에 약간 달콤한 향이 나지 않을까 했었거든요.
완성컷 몇장 좀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긴대의 입구쪽 아래 부분이 젖어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메리블라썸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집에 생전 처음 디퓨저 등장!!
우리집을 워커힐 호텔로 만들쟈하~~그린그린한 친구들과도 한컷!
찰칵찰칵! 싱글싱글~~ 노블노블~ 고상고상~ 엘레강수와~~ 다 같다붙여!! 나 오늘 왤케 오도방정??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