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상태 아주 좋습니다.파는 잘라진 파라 그런지 약간 쳐진 느낌이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하얗고 진한 육수가 들어있습니다.양념 소스는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습니다.육수를 막상 끓여보니 양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밥에 말아 먹었는데 국물양이 꽤 적게 들어 있어서 국물을 떠 먹는 것이 아닌 밥이 국물에 바작바작 스며들어 있는 상태로 먹어야해서 많이 아쉬었습니다.머릿고기들을 먼저 넣어줍니다. 이 고기들은 나중에 먹을때 너무 질겨서 먹지 않고, 거의 버렸습니다.순대도 넣어줍니다.들깨가루도 팍팍팍 뿌려줍니다. 저는 보통 가게가면 이거의 한 5배는 넣는것 같은데, 양이 좀 작아서 아쉬었습니다.고추 오일도 약간 넣어줍니다.순대들은 먹을만 했습니다.머릿고기 몇점들은 괜찮았는데, 나머지 지방부분 고기들이 이상하..
네이버에서 25,19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엄마 비비크림 사면서 받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로션 사은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하얀 크림색을 띄고 있으며, 적당히 묽으면서 꾸덕한 성상입니다. 흘러내리지는 않네요. 처음에 좀 뻔득이는 느낌이 나긴했는데 이내 곧 흡수 잘 되니다. 얼굴에도 발라보았는데 밀리지 않고 잘 흡수되어 극 건조하신분들 사용하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피부는 겉 건조, 속 건조한 극 건조한 피부이며, 겉 각질을 제거하고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더라도, 좀 영양 성분이 좋은 것이 들어가있다하는 크림들을 바르면 때처럼 다 밀리는 피부입니다.)
국물을 떠 마셔보니 마라탕 특유의 알싸한 향료맛이 올라옵니다. 뒤이어 혀가 얼얼해지네요 ㅎㅎ 좀 짠 것 같아서 물도 추가로 더 넣어주었습니다. 라면 사리 남은 것이 있어 같이 넣고, 집에 있던 양배츠 같은 채소들도 더 넣었더니 진짜 푸짐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향미유까지 넣었습니다. 완성! 혼자 먹기 부담… 집에 이런맛을 즐길 가족이 없어서… 저혼자 먹기로 했지요. 혼자면 어떠하리! 남으면 내일 먹지뭐 하면서 맛있게 냠냠! 버섯도 냠냠냠! 비록 많이 먹진 못했지만, 혼자서도 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내용물도 추가하고 물을 더 넣어서 그런지 이거 한 팩이면(물론 고기같은 재료들은 더 넣어야 겠지요:) 물 좀 추가해서 국물은 3-4명까지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념이 짜기에 저같이..
한끼를 멀로 먹을까하다 배달의민족에서 덮밥이 눈에 띄길래 주문해 본 구운삼겹살&볶음김치덮밥입니다. 고기가 좀 땡기길래 덮밥으로 후다닥 먹어야지하고 얼른 주문을 시전하였지요:) 박자마자 우와 맛있겠다 했지만, 뚜껑에 갈겨 쓴 매직 글씨가 좀 성의가 없게 보이네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ㅜ 급하게 준비한다는 건 알겠지만, 먼가 성의껏 지은 밥을 먹게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아니란게 첫인상인게 좀 아쉬웠습니다. 요새 귀여운 스티커도 많이 나오던데… 그런 것을 이용해 보심이 어떨지하믄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음식 자체 비주얼은 좋았습니다. 저는 고기 추가를 했기에 이 정도 양이지, 그냥 일반으로 주문했다면, 모자랐을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고기 추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삼겹살은 먹기 좋게 잘 구워졌..
새끼냥과 어미냥의 싱크로율
낮애 동생이 회사에서 장어구이를 먹었다고 하는 바람에 아빠가 왠지 저녁에 장어를 드시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바로 배민 검색 고고~ 민물장어 한마리 덮밥과 장어 한마리 추가하여 29,900원이더라고요. 배달비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매장 쿠폰도 1,500원받아 거의 삼만원정도에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장어구이 덮밥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윤기가 좌르르 맛있게 보입니다. 저는 완전 최강 개코라서 아무리 비린내가 없다하더라도 이 장어는 항상 나더라고요. 비록 저는 안먹었지만, 아빠랑 엄니는 냄새 없다고 하시면서 잘 드시네요. 저에겐 젓가락에 닿은 부분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나서, 먹기 실패! 따뜻한 밥위애 양념된 장어구이들이 잘 놓여져왔습니다. 엄마도 같이 몸보신 하시라고 장어 1마리를 ..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03번길 4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더 테라스에 다녀왔습니다. 밖에 보이는 테라스쪽인데요.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메인 음식 전에 나오는 마늘 빵인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먹은 볼로네제 스파게티입니다. 가격이 20,000원입니다. 보기에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허나, 맛은??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였습니다. 가격대비 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맛있다란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앗, 치즈는 괜찮았습니다. 제 지인이 먹은 스테이크 샐러드입니다. 비주얼은 죽이네요. 그런데, 고기가 부드러운것이 있고 질긴것이 섞여 있다고 하더라고요. 건강에는 좋아보입니다. 이 메뉴는 스프와 계란 오믈렛, 그리고 스테이크와 소세지가 같이 나왔는데요. 보기에는 진..
예전부터 저희 엄니께서 화장실에 헤어드라이기 놓는 장소가 애매해서 불편하다고 하신 말씀이 머릿속에 맴맴 돌고 있던 차! 네이버에서 못을 박지않고 거치대 설치가 가능한 이 제품을 발견! 즉시 구매했고요. 가격은 한개에 2,3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리 비싼것 같지 않아 두 개를 신청했지요. 가로 x세로x넓이 사이즈는 16x6.6x9.4cm입니다. 옆에 전선같은 것들을 끼워서 정리 할 수 있게 끔, 고리부분도 있습니다. 이 것은 벽에 부착될 부분인데요. 뒤에 끈끈이가 있어서 얇은 막을 벗긴 후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칼로리 걱정 없는 달달함을 즐기고 싶다면, Crystal Light 한 잔을 추천합니다.
오늘 중국에서 온 친구를 맞이하러 오류동역에 위치한 베르누이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이 호텔은 4성급 호텔로, 2014년에 개관하여 2022년에 리노베이션을 마쳤다고 합니다. 친구를 기다리며 호텔 로비에 앉아 있었는데요. 로비가 꽤 넓어 개방감이 상당히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위에 앉아 계신 분들을 보니,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CU 편의점입니다. 이곳을 지나 치먄 화장실과 수화물 보관소가 나옵니다. 화장실 문이 우리나라 자개 장식으로 되어 있는것이 꽤 독특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 걸이가 두 개나 비치되어 있는 것도 약간 특이했습니다. 이곳은 수화물 보관소로, 짐 보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르고 고르다가 간 곳..
동생이 사다준 올마이티 버거! 동대구역사안에 있는 버거스 올마이티 매장에서 사왔다고해서 먹아보았는데요. 동생 덕에 저는 맛있는 햄버거란 햄버거는 다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이 집은 참 컬러를 먹는 사업에 잘 활용했다고 생각되는것이 쇼핑백 자체를 오렌지 컬러로 된 것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렌지 컬러가 기쁨, 환희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과도 바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소품에도 잘 적용시킨 것 같습니다. 올마이갓, 새우, 소불고기버거, 감자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새우 버거이겠거니 하면서 먹고 있었습니다. 역시 버거는 새우버거다 하면서 맛있는 새우맛을 느끼며 계속 먹었지요. 이렇게 사진부터 얼른 찍을 때까지도 제가 모르고 있었던 점. 일단 양파가 크게 통째로 들어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