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지 않아서 먹기 괜찮은 것 같아요.
새벽 3시경 배가 고파지신 저희 엄니. 주무시다 일어나서 전자렌지에 밥을 데우시고 식탁에 올려놓은 이후의 기억은 전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깨어나 보니 싱크대 앞에 누워 계셨다고합니다. 제가 이날 지방에 있어 바로 대처가 안되었는데, 다행이 머리 후두부에 남은 붉은 부위 말고는 다친데가 없었습니다. 쓰러지신날인 토요일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기도하고 월요일은 담당 의사가 외래 진료가 없어 화요일에 병원을 가야했습니다. 다행이 속이 울렁거린다던지 어지럽다던지하는 증상은 없다해서 마음이 불안했지만, 기다려야했지요. 화요일 예약한 명지성모병원에 심장내과 진료를 받은후 진단명은 미주신경성 실신이었습니다. 엄마가 처방 받은 약은 미드론정으로 하루에 하나씩 복용하면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외에 진료..
노래도 잘하고 팬들도 아끼는 임영웅! 제가 좋아하는 하나은행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네요:)
식당메뉴가 맘에 안드는날 점심때 간간히 배민 배달로 시켜먹는 저의 점심 메뉴중하나! 베트남쌀국수 몬스터 PHO입니다. 제 조합은 똠양꿍쌀국수와 짜조로 구성되어 있지요. 똠양꿍쌀국수는 12,000원, 짜조는 5000원입니다. 면과 각종 내용물들 그리고 국물이 따로 배달되어 옵니다. 양이 많아서 국물은 반절만 넣고 나머지는 집에가져가거나 다음날 먹어도 되더라고요. 새우도 싱싱하고 통실한 것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비오는날 추울때 똠양꿍 국물이 들어가면 기운이 차려진다는… 짜조도 바삭 촉촉해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