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신장질환

1.혈청 크레아티닌

 

-근육 내 존재하는 크레아틴에서 생기는 물질. 크레아티닌의 1일 생산량은 근육의 양에 비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들기에 콩팥기능이 떨어지더라도, 크레아티닌 수치가 많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크레아티닌의 요중 배설은 사구체여과치에 비례하므로 크레아티닌의 혈중농도는 신기능 측정지표로 널리 사용

-신기능 이상 시 혈 중 크레아티닌 값은 상승(정상≤1.5 mg/dL, 신기능이상 의심<1.5 mg/dL)

 

2. 신사구체여과율(e-GFR)

-신기능검사방법 중 하나로, 신장에서 혈액이 걸러지는 여과율

-신기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정상≥60 mL/min/1.73 ㎡, 신기능이상 의심 <60 mL/min/1.73 ㎡),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던 환자들은 콩팥기능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이 수치가 60미만일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음.

 

3. 요단백 (오래서 있거나, 열이 날때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동반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단백뇨가 있다면 콩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함. ex) 당뇨 오래 앓았거나, 혈당이 조절 안되거나 고혈압이 관리되지 않았을때, 사구체<콩팥이루는 최소단위>에 염증이 생기는 사구체 신염이 있을때는 신장내과에서 추가 검사후 원인파악해야함.)

-소변을 배출하는 비뇨기계통(신장, 방광 등)의 염증 유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요단백 양성은 신장계통의 염증으로 인해 배출된 염증 단백질이 검출되는 것이므로 정밀 검진이 필요

-전날 고지방식 육식, 고당질 음식 등 식이요인과 격렬한 운동, 급격한 스트레스 등으로 양성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정상: 요단백음성(-), 경계: 요단백 위양성(±), 단백뇨 의심: 요단백 양성(+1, +2, +3, +4)

 

간장질환

1. AST(SGOT)/ALT(SGPT)

-간에 존재하는 효소, 간기능 떨어지면 효소가 간에서 빠져나와 혈중으로 흘러 들어감. 

- 간세포 외 심장, 골격근육, 신장, 뇌 등에도 분포, 이러한 세포들이 손상받는 경우에도 증가할 수 있음.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 간세포 내 농도가 높은 AST가 ALT보다 더 많이 증가, 24~48시간 뒤에는 반감기가 더 긴 ALT가 더 높아짐.

-알코올 간염에서 AST가 더 증가, 만성 간세포 손상에서 ALT가 더 높은 경우가 흔함.

-간암이나 간경화 있다 하더라도 간효소 수치(AST와 ALT)가 정상일 수 있기에 이것만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됨.

-두가지 수치중 간에 더 민감한 것은 ALT임.

-약물복용, 비알코올 지방간, 비만 등에서도 만성적으로 증가

-정상: AST ≤40 IU/L, ALT ≤35 IU/L, 간기능이상 의심: AST40 IU/L, ALT35 IU/L

 

2. 감마지티피(-GTP)

-간세포 내 쓸개관(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ALP와 함께 쓸개즙(담즙) 배설장애 판단에 사용

-만성 음주자에서도 상승할 수 있으며, 검사 전날 음주했을 경우에도 증가할 수 있음

-정상: 남 ≤63 IU/L, 여 ≤35 IU/L, 간기능이상 의심: 남 >63 IU/L, 여 >35 IU/L

 

출처: 대사증후군 전문교육과정 안지현교수님 강의(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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