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신도림역 4번 출구와 이어지는 구로 테크노근린공원은 아담하면서도 편안한 장소이지요. 사람도 북적이지도 않고, 코로나 전엔 간간히 이벤트 행사도 열렸지만...그래도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조용한 시간을 갖기엔 딱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원 안에 있는 운동기구 옆을 지나다가 재미있는 친구들을 만나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만나보실까요??

꼭 둘이 싸운 후에 멀찍히 떨어져 있는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이 두분들은 짝꿍인것 같은데...서로 정반대로 앉아 있네요. 둘이 싸웠나(?) ㅎㅎㅎㅎ 공원에서 있다 보면, 까치나 비둘기 말고도 은근히 이 새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같이
또 따로


매번 이 새들은 이름이 먼지 잘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이름이 멧 비둘기라고 합니다. 뜨아🤓 (전 비둘기를 안 좋아한다는...)

지금 보시는 이 두 분들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공원길 입니다. 아침에 마주한지라 한 마리는 아직도 잠에서 덜 깬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두 분들은 퇴근길에 만났던 멧비둘기 부부(?)입니다 . ㅎㅎㅎㅎ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