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태국 왕실꿀인 로얄 치트랄라다 롱안입니다. 현재 쿠팡에서는 115g 튜브형 꿀이 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마개를 벗기고 은박지를 벗기자 예쁘고 향기로운 꽃냄새가 나면서 연이어 달콤한 꿀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이 꿀은 리치, 람부탄과 비슷한 열대과일인 Longan이 열리는 나무 꽃에서 채취된다고 합니다. 열매와 씨앗의 모양이 용의 눈 형상과 같아 용안(longan)이라 불린다고합니다. 저는 용안꿀로 딸기쉐이크를 만들어 먹었지요. 쉐이크 두 잔을 만들고나이 용안꿀이 이만큼만 남았네요. 생각보가 막 달지않아서 넣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물에 살짝 타서 가볍게 먹기 좋은 꿀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격은 1,900원입니다.
처음에 고기인줄 알았다… 양파절임입니다.
저번주에 부모님 방에서 발견한 곰팡이. 작은방 창고 벽지에 거무 튀튀한 곰팡이가 생겼더라고요.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곰팡이제거 스프레이를 구매한 후 오늘 일요일이되어서야 작업를 시작해보게되었습니다. 꼭 연탄들을 보관해 놓는 장소같네요. 💣 ㄷ자 형태의 세군데 면에 골고루 곰팡이들이 붙어 있습니다. 곰팡이제거를 하기에 앞서 반드시 창문은 열어두시고 환기가 잘 되도록 해야합니다. 곰팡이도 문제긴하지만, 곰팡이 제거 약품냄새가 꽤 독합니다. 락스 냄새같지만, 사용하고 얼마지 않아서 눈도 따갑고, 곰팡이 특유의 퀴퀴한 냄새와 스프레이 용액 냄새가 섞여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또한 마스크와 장갑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주시기바랍니다. 곰팡이로부터 혹시나 모를 감염위험성이 발생할 수 있기..
너무 달지 않아서 먹기 괜찮은 것 같아요.
새벽 3시경 배가 고파지신 저희 엄니. 주무시다 일어나서 전자렌지에 밥을 데우시고 식탁에 올려놓은 이후의 기억은 전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깨어나 보니 싱크대 앞에 누워 계셨다고합니다. 제가 이날 지방에 있어 바로 대처가 안되었는데, 다행이 머리 후두부에 남은 붉은 부위 말고는 다친데가 없었습니다. 쓰러지신날인 토요일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기도하고 월요일은 담당 의사가 외래 진료가 없어 화요일에 병원을 가야했습니다. 다행이 속이 울렁거린다던지 어지럽다던지하는 증상은 없다해서 마음이 불안했지만, 기다려야했지요. 화요일 예약한 명지성모병원에 심장내과 진료를 받은후 진단명은 미주신경성 실신이었습니다. 엄마가 처방 받은 약은 미드론정으로 하루에 하나씩 복용하면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외에 진료..
노래도 잘하고 팬들도 아끼는 임영웅! 제가 좋아하는 하나은행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