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년 8월 29일 저녁 7시 줌강의로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강의에 참여했습니다. 동생 덕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지요:)) 일반 비 의료인이 듣기엔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간 많이 알려져있는 교수님의 책이나 동영상 강의를 들어왔던 분이라면 중요내용부분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없는 강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바쁘신 진료로 피곤하시겠지만, 요즘의 의정갈등때문에 강의하시는 교수님이 더 피곤해 보이시긴했습니다. 강의 후 질문과 답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었습니다. 저도 채팅창으로 급 질문을 올렸지만, 시간관계상 잘렸다는 ㅋㅋ 강좌 끝부분에서 저번달 7월 26일 새로 나온 저속노화 식사법에 관한 책 홍보도 잠깐 하셨는데, 이 책도 한번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처럼 계란 안먹는 분들에겐 비추인 일본 카스테라! 계란 좋아하는 분들만 드세요:) 케이스도 예쁘다! 상자를 열면, 봉지포장이 니옵니다. 봉지안에 다시 하얀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흰 상자 포장을 열자마자 카스테라 계란 빵향이 수우우욱하고 올라옵니다. 가지런히 먹기좋게 한 조각씩 잘라져 들어있습니다. 색이 참예쁘네요:) 옆에 붙어있는 포장들을 벗겨내고 먹어보았습니다.엄청 촉촉한 비주얼~ 그런데 뭔가 빵이 살짝 쫀득하면서 묵직한 식감이 우리나라 카스테라빵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후각이 엄청 발달한 저에게는 계란향이 나서 좀 별로 였습니다. 먹기 전에 인터넷에서 카스테라를 찾아보먄 비린내 전혀 없다고 했는데… ;; 계란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회사에 동료들과 하나식 먹기 좋은 사..
세계테마기행을 보다가 박지훈 여행 도슨트가 진행하는 이탈리아 코쿨로 여행을 보게 되었다. 코쿨로는 약 250명이 살고 있는 작은 산골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의 특이한 점이라면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뱀 축제인 세르파리 축제가 매해 5월 첫째 목요일에 열린다고 한다. 수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성 도미니크 동상에 뱀를 두르고 나면 1년 내내 뱀에 물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성 도미니크를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빌기 위해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때문에 약 3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고하는데, 현재는 다시 진행되고 있다고한다. 약 50만명이 이 축제에 참가하러 방문한다고 한다. *성 도미니크: 뱀에게 물리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짐. *이탈리아의 식전 간식문화: ..
이번에 처음 구매해본 아큐브 원데이 오아시스 맥스입니다. 참고로 저는 소프트 렌즈를 20년 이상 사용한 장기 렌즈 사용자 입니다. 맥스는 얼마나 촉촉하고 제 눈에 맞을까 궁금증을 가진채 사용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박스에 30개가 들어있기에 연속 착용시 15일치 분에 해당됩니다. 가격은 박스당 59,000원입니다. 렌즈 원산지가 아일랜드인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렌즈 케이스를 뒤집어 보았는데, 약간 푸르스름한 컬러가 보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다른 아큐브 렌즈들도 비슷햇으니 아무 생각없이 넘겼지요. 그런데 회사에 착용하고 갔는데, 동료직원이 “어!” “렌즈끼셨네요! 컬러가 보여요!“ 하는 반응에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이렇게 컬러가 약긴 누리끼리 푸르딩딩한 컬러가 렌즈에 비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
어?! 포장을 꺼내자마자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 갸우뚱했다는… 포장지에 겉은 초코코팅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지만, 두가지 컬러층으로 되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거든요. 여튼, 투톤컬러로 되어 있는 인절미바입니다. 상단 2/3 지점까지는 누가바처럼 초콜릿맛으로 얇게 쌓여있습니다. 안에는 인절미 떡이 들어있는데요. 생각보다 찐득하게 늘어나지 않아서 이게 떡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절대 달라붙지 않고 오히려 미끄덩한 느낌이 났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떡모두 왼전 달달한 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달달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인절미맛 아이스크림인것 같습니다. 이정도 먹으니 인절미 떡은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보통의 맛!
오늘 시청에서 있던 출장교육을 마치고 동생과 저녁식사 도 할겸 서울 파이낸스 센터 SFC몰에서 보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먼저, 시청역 지하 시민청과연결된 4번출구로 나와서 서울신문, 동아일보 건물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조금걷다보면 맞은편에 서울시의회건물도 보입니다.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왼쪽에 코리아나 호텔과 동아일보건물이 보입니다. 지하 1층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동생과 같이 저녁식사를 했던 장소인 디라이프스타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디라이프스타일 오른쪽에는 백남준 작가 관련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지하 1층과 2층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스윽 보고 투어를 가보겠습니다:) 먼저 지하 1층에 있는 커피빈을 지나서 앞으로 쭉쭉 가봅니다. 남자 신발가게인 버윅이 있습니다. 고급문구..
지난 목요일 출장교육을 마치고 동생과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광화문 디-라이프스타일 키친 매장을 찾았습니다. 2024년 8월 15일까지 스테이크 세트 주문을 하면 100만원 매장 식사권과 디저트 및 하이볼, 선풍기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제일 먼저 서빙된 트러플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제일 먼저 고기 한점을 먹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사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리코타 치즈는 엄청 묵직하고 마늘향이 베어있는 맛이납니다. 약간 알싸한 매운맛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새우 크럼블 파스타입니다. 새우와 마늘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파게티를 먹다 작은 새우를 씹는 순간, 향신료와 새우의 맛이 너무 비릿하게 느껴져 전체적으로 이 요리는..
세상에 모든 모기에게 물리는 저에게 여름은 너무 괴로운 계절입니다. 작년에도 시도때도 없이 모기에 물렸던 기억에, 올해는 단단히 모기에 물리지 않기로 결심하며 약국에서 모기 기피스티커를 샀는데요. 그 옆에 배치된 가려운 상처에 붙여주는 겔 밴드가 있어 함께 구매해보았습니다. 머 이게 효과 있을까? 하며 가려운 부위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어?! 가려움증이 사라지네? 계속 긁고 빨간 점까지 올라올때까지 긁는 저인데요… 가려움증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